메가캠페인

하면 돼

이름 : 박상미  스크랩
등록일 :
2023-10-27 05:27:34
|
조회 :
29,227

안녕하세요 제 19기 목표달성장학생 박상미입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게 느껴지죠.

저는 중간고사를 본다고 밤을 샜더니 몸살이 씨게 온거 있죠...죽다 살았습니다..

 

추워지니까 저까지 막 수능이 생각나는 거 있죠 ㅎㅎ

뭔가 '쌀쌀해짐=곧 수능' 이라는 생각이 아직도 무의식 속에 있나봅니다 ㅎㅎ

 

수능이 한 달 조금 안되게 남은 상태입니다. 

어떤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수능 진짜 얼마 안남았네. 끝나고 와장창 놀아재껴야지.'

'아...수능 어떡하지.. 그래도 최선을 다 하는 것에 의의를 두자!'

딱 요 두 가지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괜찮아, 어차피>

 

지금 여러분의 생각이 각각 다르겠지만,

이거 하나 정도는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뻔뻔해지기'!!!

수능 막바지에 달했을 땐, 이러한 태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실모를 못 봤을 때-> '괜찮아. 어차피 수능 잘봄'

문제가 잘 안 풀릴 때-> '괜찮아. 어차피 나는 해냄'

이런 식으로!! 모~~~든 것들을 내가 잘 해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정말, 내가 생각한 대로 됩니다. 내가 생각한 대로 될 거라고 스스로 믿는 다면 말이죠.

뻔뻔하게 생각하세요. 지금은 그래도 됩니다.

내가 최고이고, 나는 무적이다! 

어차피 내가 이김.

자기중심적이더라도, 지금은 그렇게 해도 됩니다. 모두 이해해줄 거에요. ㅎㅎ

 

<못하던 것도 할 수 있는 시기>

 

여러분께서 혹시라도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지라

뭔가 해도 안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은 못하던 것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6월에는 1달 걸리던 것이 지금은 일주일이면 다 끝낼 수 있다, 이 말입니다!

저도 이 말을 수능 한달 전쯤에 듣고, 더욱 힘이 났던 것 같아요.

평소라면 나지 않았을 엄청난 스피드가 저에게 붙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여기서 뭘 더 하기엔 이미 늦었다..' 라고 생각하시던 분들이 계신다면

진짜 한번만 믿고 속도 높여서 열심히 달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비해 높아진 속도를 보며 본인도 놀랄 수도 있어요. ㅎㅎ

 

조금의 에피소드를 더해보자면,

현재 목표 달성 성공기에 적혀있는 제 '소크라테스 공부법' 있죠!

그게 제가 이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을 지원할 때 작성했던 건데,

지원 날짜가 하루밖에 남지 않았을 때, 저는 새벽에 엄청난 스피드로 그 긴 글을 작성했습니다 ㅎㅎㅎ

만약 지원 날짜가 일주일 정도 남은 상태로 천천히 써내려갔다면,

저는 아마 똑같은 길이더라도 일주일을 걸려서 썼을 것이고 내용도 더 뒤죽박죽했을 거에요.

그만큼 시간의 압박이 주는 힘은 어마무시합니다. 

해내는 데에 필요한 시간은 내가, 여러분이 정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늦었다면 막판스퍼트>

 

여러분, 지금부터가 진.짜. 입니다. 진짜진짜진짜로.(저 이렇게까지 강조한 적 없죠 ㅋㅋㅋ그만큼 진짜라는 뜻.)

지금까지 열심히 해오신 분들은, 더!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공부를 조금 안 한 것 같다 하신 분들은, 그냥 수능 하나만을 바라보고 미친듯이 달리셔야 합니다.

 

제가 재수했던 학원에서 제게 사회문화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풀어주신 썰입니다.

수능 미뤄진 그 레전드 사건 기억하시나요? 코로나로 인해서 수능이 일주일이나 미뤄지는 정말 초토화 사건이엇죠. 그때, 그 선생님께서는 학원 반 중에서 가장 낮은 반을 맡고 계셨다고 합니다.

수능 전까지도 모의고사 결과는 안 좋았죠.

그런데, 그 수능이 일주일이 미뤄지고 나서 수능을 본 후의 결과는 정말 엄청 났었다고 합니다.

그 가장 낮은 반 학생들이 역대급 성과를 이뤄낸 것입니다. 

그 비결은 새롭게 생긴 일주일이라는 기회동안 그 학생들은 정말 발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사실 그 학생들에게는 이만한 기회가 없었겠죠.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공부를 한겁니다. 그렇게 그 해, 그 가장 낮은 반의 성과는 가장 높았습니다. 

 

이 썰을 통해서 무엇을 얻어가셔야 하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사실 '늦었다'는 것은 없습니다. 시기상, 지금 늦었다고 이야기할 만큼 그리 늦은 시기도 아닙니다. 막판스퍼트를 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죠.

그리고 시간의 압박을 느끼는 만큼, 막판스퍼트의 힘은 올라갑니다.

저도 막판스퍼트로 수능날 처음으로 국어, 영어 1등급이 나왔습니다.

달리시면 됩니다. 

 

달리시는 방법에 대해 과목별로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공부법까지 더해지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바로 다음 칼럼으로 모든 과목 합쳐서 가져올게요! ㅎㅎ

지금 쓰고 있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오전 5시..)

내일이나 내일모레 작성해오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여러분!!! 기억하세요. 지금부터가 반전입니다.

막판스퍼트의 힘은 어마무시합니다.

반전을 만드는

하나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드는

빛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전소연 화이팅 ㅎㅎ 공스타 잘 보고 있서. 이거 써달라면서!! 히히

 응원할겡 화이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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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연세대

박상미 멘토

  • ○ 연세대 경영학과 23학번
  • ○ 인문계열 / 정시전형
  • ○ 제19기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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