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성적 올려보자

이름 : 손여경  스크랩
등록일 :
2022-05-06 2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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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6,63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번 칼럼 댓글에서 가장 요청이 많았던 수학 공부법에 대해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현역 때 본 2021 수능에서는 가형을, 재수 때 응시한 2022 수능에서는 미적분을 선택했습니다. 가형과 공통은 난이도 차이가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수학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니 제 칼럼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아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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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합격 수기에도 작성한 것처럼 재수를 시작하며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과목이 수학입니다. 현역 때 하루 공부 시간의 절반 정도를 수학에 투자했지만 6,9평 4등급, 수능 백분위 78로 3등급이라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노력에 비해 상승폭이 좁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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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많은 문제를 풀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후 수학 문제를 풀 때 '한 문제를 풀어도 제대로 풀자'를 마음속에 새기고 수학 공부를 해 나갔습니다. 같은 시간에 더 적은 문제를 풀더라도 올바른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했는지, 일관된 방식으로 문제를 풀고 있는지 생각하며 공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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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재수 때 6,9평 백분위 99, 수능 백분위 98로 엄청난 성적 향상을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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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 공부 내용
-2월
2월 초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수학 개념과 계산 연습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수학 개념은 시발점 교재를 활용했는데 교재를 읽고 예제를 풀며 개념을 다시 공부한 뒤,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과 헷갈리는 부분을 뽑아 그 부분은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또한 계산 속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쎈과 개념원리 rpm을 푸는 것도 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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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월 초
이 시기에는 뉴런으로 실전 개념을, 기출코드로 기출 분석을 했습니다. 뉴런에서 배운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을 기출코드에서 찾아 푸는 방식으로 뉴런 수1,2와 기출코드 수1,2를 병행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뉴런 수1의 theme1 등차수열의 대칭성과 합의 구조를 수강한 날에는 기출코드에서 등차수열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 풀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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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은 현역 때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라 수1,2를 끝낸 뒤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4월 중순부터 뉴런 미적분과 기출코드 미적분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적분 역시 수1,2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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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6평 전
현우진 선생님의 드릴1,2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드릴 역시 수1,2를 먼저 푼 뒤 
미적분을 나중에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드릴은 고난도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한 문제를 푸는데에 정말 긴 시간을 써야 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1차 시도로 타이머로 30분을 맞춰 놓고 그 시간 안에 문제를 풀지 못하면 넘어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1차 시도에서 풀지 못한 문제는 다음날 다시 한 번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이때도 풀지 못하면 따로 표시를 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표시를 한 이유는 나중에 다시 풀어보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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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이후~9평 전
6평을 응시하고 피드백을 마치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여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저는 미적분에 약하다는 결론을 내려 미적분 공부 시간을 6평 전보다 늘렸습니다. 이 시기부터 강의 듣는 시간을 줄이고 혼자 문제 푸는 시간을 늘려나갔습니다. 뉴런과 기출코드를 회독하며 다양한 n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구할 수 있는 n제는 거의 모두 구해서 풀었습니다. n제 별로 어느 기간 내에 다 풀지를 정하고 그 계획에 맞춰 매일 문제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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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를 풀고 맞은 문제도 해설지의 풀이 과정과 자신의 풀이를 비교해 보는 과정을 꼭 가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한 문제를 풀어도 제대로 풀자'에 해당하는 공부 방법입니다.
맞은 문제라고 하더라도 올바른 과정을 거쳐 풀어낸 것인지, 찍은 부분은 없었는지, 내가 푼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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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이후~수능
본격적으로 실모를 풀기 시작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부터 하루에 하나씩 실모를 풀고 오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답을 하며 자잘한 계산 실수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느꼈으나 킬링캠프 2번 문제를 틀리고 심각한 문제임을 인지하였습니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 실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실모를 풀고 나서 실수로 틀린 문제가 있으면 실수 노트에 실수한 부분, 이유를 기록해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시그마 계산을 할 때 첫 항을 잘못 봐서 틀렸다면 실수 노트에 '시그마 등장-> 첫 항과 끝 항 확인하기' 라고 적습니다. 이렇게 정리해 둔 노트를 점심 먹은 뒤 10분 정도 투자해서 읽고, 다음 실모를 풀 때 의식적으로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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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도 병행하긴 했으나 이전 기간에 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았습니다. 또한 이전까지 푼 n제에서 풀지 못했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복습했습니다. 또한 9평 피드백 후 부족한 부분을 선별해서 뉴런,기출코드, 드릴에서 해당 부분을 찾아 복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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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과 기출코드 활용
저는 현우진 선생님과 양승진 선생님의 풀커리를 탔는데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 양승진 선생님의 기출코드 강의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아 제가 수강 했던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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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하루에 한 theme 분량의 강의를 수강했는데 강의를 듣기 전 오늘 들을 부분을 한 번 읽어봅니다. 이후 개념 설명을 듣고 강의를 잠시 멈춘 뒤, 필기한 내용 위주로 전반적인 내용을 다시 살펴봅니다. 이후 문제를 푼 뒤 강의로 해설을 들으며 풀이 과정을 제 것과 비교해보았습니다. 만약 시간을 오래 들여 푼 문제나 풀어내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따로 표시해두고 자주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냅스를 풀며 하루 공부를 마무리 했습니다. 일주일에 3일은 수1, 3일은 수2 강의를 들었고 매주 일요일에는 일주일간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뉴런을 완강한 뒤에도 주기적으로 뉴런을 복습하며 학습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체화하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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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코드
기출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입니다. 일단 스스로 문제를 푼 뒤, 강의를 들으머 선생님의 풀이와 제 풀이 과정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또한 문제에서 막히는 순간이 있었다면 선생님꼐서 그 부분을 어떤 단서를 이용해서 풀어 나가시는지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노트를 따로 만들어 선생님꼐서 문제별로 알려 주시는 행동 영역을 필기 해 놓고 복습할 때 보았습니다. 별 생각 없이 그때그때 문제를 풀어가던 저에게 일관된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도록 도운 강의가 기출코드입니다. 행동영역을 정리하면서 평가원이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 평가원의 언어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다른 n제나 실모를 풀다가 막힐 때 여기서 배운 행동영역을 떠올리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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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선생님과 양승진 선생님 나머지 커리에 관한 질문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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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평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남은 5월 열심히 보내시고 얼마 뒤에 있을 6평에서 원하는 성적 받아내시기를 바랄게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늦더라도 답변 꼭 해드리겠습니다. 저번 칼럼 댓글을 보니 비밀 댓글이 많아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면 물론 비밀 댓글로 다셔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공개 댓글로 달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5월 중순에 6평 대비 관련 칼럼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파이팅!

  • 손여경
멘토

전남대

손여경 멘토

  • ○ 전남대 수의예과 22학번
  • ○ 자연계열 / 정시전형
  • ○ 메가스터디 18기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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