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통합회원 전환 안내

하나의 통합 아이디로 모든 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브랜드 사이트별 아이디를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직 가입하지 않은 사이트는 새롭게 가입할 필요 없이 함께 통합 가입됩니다.
  • 메가스터디
  • 엘리하이키즈
  • 엘리하이
  • 엠베스트
  • 러셀
  • 메가스터디학원
통합회원 전환하기
닫기

로그인

아이디 찾기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지금 가입하면 보너스캐쉬 10,000원 즉시 지급!
닫기

만점자 졸업생 인터뷰🎤 1탄!

이름 : 메가스터디  스크랩
등록일 :
2026-08-18 14:35:42
|
조회 :
23,156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입니다.

 

오늘은 메가패스 졸업생 인터뷰🎤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 전호연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수능 만점 이후 7년이라는 동안 어떻게 지냈을까요?
수능 만점이라는 특별한 경험은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수험생 여러분께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을까요?

  

전호연님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Q1.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2020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전호연입니다. 오랜만에 메가스터디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지금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면 변호사로 일하게 될 텐데요, 아직은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으로 법을 갓 배우기 시작한 단계라 이후 진로에 관해서는 명확히 정한 바가 없습니다. 지금은 눈앞의 공부와 경험 하나하나에 충실하면서 제 길을 찾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진로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사람들의 선택을 합리적 의사결정의 결과로 설명하고, 그러한 의사결정들의 총합이 사회적으로 효율적인지를 탐구하며, 나아가 그 결과가 규범적으로도 바람직한지, 즉 분배의 문제까지 고민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분배 문제에 특히 천착했는데요, 미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며 분배에 관한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접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국민의 재산권 보장과 공공복리 사이의 조화를 고민하는 조세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교환학생 시절 처음으로 영미법 수업을 들었는데, 법이라는 학문이 제 적성에 잘 맞는다는 걸 그때 느꼈습니다. 그 경험이 로스쿨 진학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Q3. 만점을 받고 인생이 실제로 달라진 점이 있나요?

 

만점을 받고 대학에 입학했을 때는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고,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관심은 점차 누그러졌지만, 한동안은 앞으로도 계속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부담보다는 인생의 큰 사건 중 하나 정도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수능 만점을 받았다고 해서 그 이후의 삶이 보장되는 것은 전혀 아니고, 늘 치열하게 살아야만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예전에 만점을 받고 성공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새로운 도전 앞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항상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어도 목표만큼은 높게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실력을 계속 쌓아나가야 하는 과정 속에서, 수능 만점이라는 경험은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는 큰 동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Q4. 수능 만점자로서 사람들이 모르는 불편함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저 스스로는 자신이 없는데도 수능 만점자라는 이유만으로 잘할 거라는 기대를 받을 때 그런 마음이 컸습니다. 사실 수능 만점이라는 건 실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운도 어느 정도 따라주어야 하는 일인데, 제 주변에는 저와 실력이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수능 만점자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 과도한 기대를 받게 되니 더욱 부담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그 기대에서 비롯된 도전들이 결국 저를 단련시켜주었기 때문에, 불편함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훨씬 더 큽니다.



Q5. 수험생 시절,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렇게 공부한다고 성적이 오를까'라는 회의감이 들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는 수험 기간 동안 특히 국어 과목이 약점이었는데요, 매일 여러 비문학 지문을 읽고 문학 작품을 공부해도 정말 성적이 오를지 의구심이 들곤 했습니다.

 

이를 극복한 첫 번째 방법은 제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선의 개선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 비문학 지문을 읽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양치기 식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고, 국어 시험 한 세트를 통째로 시간을 재고 푸는 대신 비문학 지문 하나당 시간제한을 걸고 푸는 방식으로 독해 태도를 미시적으로 교정해나갔습니다.

 

좋은 공부 방법을 찾았다는 전제하에, 두 번째 극복 방법은 그저 차분하게 공부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를 한다고 성적이 정말 오를지 고민되는 그 마음에는 너무나 공감하지만, 그런 고민 때문에 공부를 잠시 놓았을 때 오히려 불안감이 훨씬 커지는 경험을 여러 번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확신이 들지 않을 때도 공부를 놓아버리기보다는 그저 묵묵히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메가스터디 국어 김동욱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했는데요, 선생님께서는 공부 실력이란 마치 비행기가 이륙하는 것과 같아서, 오랫동안 활주로 위에서 뜨지 않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하늘로 날아오른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을 당시에는 그 말씀이 완전히 와닿지 않았지만, 지나온 공부의 과정을 돌아보면 정말 그 말씀 그대로였다는 걸 느낍니다. 옳은 방향으로의 노력이 차곡차곡 쌓이면, 어느 순간 반드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Q6. 호연님이 기억하는 메가스터디는?

 

저는 기숙사학교를 다니며 수능을 준비했기 때문에, 메가스터디가 수능 공부에 있어 사실상 유일한 창구였습니다. 메가패스를 끊고 전 과목 강의를 수강 신청했는데요, 특히 국어나 사회문화 과목은 제공되는 콘텐츠를 전부 풀어보며 실력을 그야말로 0에서부터 쌓아나갔습니다.

 

최고의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제작하신 강의와 교재는 제 수험생활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었고, 수능을 며칠 앞두고 올라오던 선생님들의 캐스트나 응원의 글들 역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메가스터디 사이트를 들락거리며 위안과 힘을 얻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Q7. 메가스터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계신가요?

 

사회문화 윤성훈 선생님입니다. 저에게는 처음 접하는 과목이었기에, 개념강의부터 엠스킬, 10지선다 특강, 파이널 모의고사까지 선생님의 강의를 빠짐없이 전부 수강했습니다. 그 덕분에 수능 사회문화는 물론, 3학년 내신 사회문화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유쾌하고 명쾌한 강의력 덕분에, 힘들었던 수험생활 중에도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순간만큼은 늘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수험 기간이 끝나고 대학생이 된 뒤에는 윤성훈 선생님의 조교로 1년간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과 조교들을 늘 친절하고 즐겁게 대해주시다가도, 사회문화 강의와 문제 출제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엄격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선생님께 많은 사랑을 받고, 동시에 최고의 사회문화 전문가로서의 프로의식까지 배울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Q8. 윤성훈 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전하신다면?

 

윤성훈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제가 선생님 조교로 근무한지도 어느덧 6년이나 흘렀네요. 고3 때부터 입대 전까지, 선생님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당시에는 별생각 없이 지나쳤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 곱씹어보면 새롭게 배우게 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제가 일할 때도 이미 사회문화 1타 선생님이셨지만, 몇 년 사이 정말 명실상부 최고의 1타 선생님이 되신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요즘도 여기저기 광고에서 선생님을 뵐 때마다 반가운 마음에 검색해보곤 합니다. 선생님 인스타그램에서 지금 함께 일하는 조교들 모습을 볼 때면 즐거웠던 조교 시절 기억도 많이 떠오르고, 다시 한번 선생님을 꼭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 조교들도 한번 불러 조교 모임을 열어주신다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Q9. 다시 7년 후 인터뷰를 한다면, 전호연님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7년 후에는 로스쿨을 졸업하고, 감사하게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면 5년 차 변호사로 일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로서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일을 즐거워하며 사회적 소명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조세법에 관심을 갖고 로스쿨에 진학했습니다. 로스쿨 진학 이후에도 관련된 활동과 공부를 꾸준히 이어나가고자 하는데요, 제가 하는 일이 단순히 실무에만 그치지 않고, 학술적으로도 공정한 조세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Q10.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선배로서 응원 부탁드립니다!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많이 덥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수험생활은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최선을 다해본 경험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수능 성적으로 보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진로에 있어서도 큰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믿기 어려울 때, 무엇이 부족한지 감이 잡히지 않을 때는 메가스터디 선생님들의 강의와 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조교로 근무하며 옆에서 지켜본 바로, 메가스터디 선생님들은 수험생보다도 더 열심히, 그것도 한 과목만을 깊이 연구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말씀을 믿고 공부 방법을 잡아나가면서, 당장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는 반드시 따라올 것입니다.

 

수능 당일을 떠올려보면 국어와 사회탐구 경제 과목에서 마지막 1분까지 답을 검토하고 고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국어 과목에서는 시험 종료 직전에 지문을 아예 반대로 독해했다는 걸 깨닫고 식은땀을 흘리며 답을 수정했고, 경제 과목에서도 다 풀고 남은 2-3분 남짓한 시간 동안 무려 3문제나 답을 고치며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수능 만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마지막 날, 마지막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지금까지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 전호연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수능 만점이라는 결과보다 더 인상적인 것은, 그 이후에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길을 찾아 끊임없이 도전해온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결과가 보이지 않아 불안하고 지치는 순간도 많으실 텐데요.

 

오늘 전호연님의 이야기처럼 지금의 노력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끝까지 자신이 정한 방향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메가스터디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마지막까지의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인터뷰의 메가패스 장학생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등록

- 300자 이내로 작성해주세요. - 댓글(답글 포함)은 한 게시물 기준 하루에 3개까지 작성 가능하며, 삭제한 댓글도 작성한 댓글로 간주합니다. 게시물 관리 정책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