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페인

영어 한문제더 - 문법

이름 : 장윤정  스크랩
등록일 :
2025-09-30 23:21:33
|
조회 :
8,343

안녕하세요.

메가 목달장 21기 장윤정입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죠?!

다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한 두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렸을 때, 가장 아쉬운 과목은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력을 단기간에 올리는 것보다 문법 한 문제를 맞추는 게 빠르다고 생각해서 ..

오늘은 정 ~ 말 급박한 상황에 판단 기준이 되어줄 툴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인 지식이니까 이미 문법에 익숙하신 분들은 굳이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


2026학년도 - 2022학년도 수능과 평가원 모고 선지 전체 분석했습니다.

저작권 이슈로 전부를 한 번에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만 올렸으나 주변에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다 하여 조만간 정리해 파일로 업로드 해볼게요!

 

어법상 맞는 걸 골라내는 것보다 틀린 걸 골라내는 것이 빠르니, 순서대로 봐주세요.


  1. 동사 문제

  1. 동사 O / 동사 X (To 부정사, 동명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구분

: 동사는 한 문장에 무조건 하나씩! -s -es 붙은 경우 동사 확정

  1. 동사 O 시 -> 수일치 / 시제 / 수동태 능동태

  • 수일치tip 긴 주어 주의!

  • 시제tip 주절과 부사절 시제 일치. *가정법 케이스 주의

  • 수동태 능동태tip 해석 필수!

동사 X 시 -> 과거분사(수동의 의미, pp형태 e.g, killed) / 현재분사(능동의 의미, ing 형태 e.g, killing)

  • 이 때도 수동과 능동은 해석 필수!

  • 목적어 자리에 to부정사인지, 동명사인지 구분 case는 비교적 많지 않으니 헷갈린다면 다른 선지부터 확인!

*make 사역동사 아닌 case 주의


#실제 선지

Also ① referred to as ‘undiluted’, it is usually more expensive than diluted honeys. 2609

: also는 부사! ‘,’가 있지만 이는 한 문장. 이미 주절에 동사 is가 확실히 있으므로 밑줄 주어자리 X(분사 맞음) -> 과거분사 맞나? 해석 필요! 주절의 주어 it임을 먼저 확인 ->  ‘희석되지 않음이라 불리는’ ‘희석되지 않음이 부르는’ X 이므로 과거분사 O


Mixing different types of honey together can make it more palatable, and also gives a more uniform flavour ― this is an important consideration for producers and retailers, who ④ feel the need to guarantee reliable, unsurprising (typically mild) flavours to their customers. 2609

: 밑줄 이외 주어가 있나 확인 -> Who 관계사! 관계절 내 주어자리 O -> 관계절 주어 확인 -> 수일치 O


*Such closeness and familiarity make it easier for us ③ perceive the imaginary story to be a real one. 2606

: 동사 make가 나왔는데 사역동사 아닌가요!? 예외 존재 - make+목적어(사물 it) + 형용사 + to RV; 사물에게 OO를 시키다 ..? 약간 어색! it에서 힌트를 얻어 가주어, 진주어로 파악


Changes in the degree of closeness ① are quite important in managing emotional intensity. 2606

: 밑줄 외 동사 X -> 주어 Changes(in the degree of closeness는 이를 수식하는 것뿐) -> 복수형 수일치


When violence occurs in a contemporary setting, it is generally the product of the interaction of police and criminals ― again, it is ⑤ removed from the lives of good citizenry. 2606

: When절과 주절 O -> is removed 동사자리 O -> 과거분사인지 아닌지 해석 필요!


It would be tiresome and very slow ― as patients recovering from a brain injury affecting the motor system ② knows. 25수능

: knows는 확실히 3인칭 단수 동사. 동사자리가 맞나? O -> 주어가 뭐지? as로 새로운 문장 시작, 이때 동사는 patients로 복수 -> knows가 아니라 know여야함함


*Imagine if we ① had to consider every single muscle that needed to be contracted or relaxed just to stand up and walk. 25수능

: if가 나왔네 가정법? -> 밑줄이 동사자리. 동사가 맞는가? O -> 주절 동사 확인, Imagine으로 현재형이네 -> 그럼 현재 사실과 반대되는 상황을 가정하는 ‘가정법 과거’겠구나! -> 시제 확인. 과거형 동사 had는 어법상 맞다. 


The autopilot parts of our brain do it for us automatically, ③ freeing up our conscious mind for more important jobs.

: 쉼표로 문장 구분 X, 밑줄은 동사자리 X -> 과거분사일까 현재분사일까 고민 -> 해석필요! -> 우리의 의식을 해방케하는 The autopilot parts of our brain이니까 능동의 의미라 freeing  O (사실 자연스럽게 해석하면 우리 의식이 좀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도의 뉘앙스긴한데 시간이 없으시다면, 문법 문제를 풀면서 이정도는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1. 관계사 문제

  1. 밑줄 뒤 문장 구성요소 완벽 O(관계 부사, 접속사 that) / 완벽 X (관계 대명사, what)

  2. 완벽 O 시 -> 선행사 O (관계부사) / 선행사 X (접속사 that)

*it that 구조 주의

완벽 X 시 -> 선행사 O (관계대명사 which that who etc) / 선행사 X (What)

 

#실제선지

Natural honey can also be called ‘blended honey’, ② which honeys from various sources are blended together ― not by the bees, but by human processors and distributors in stages after the honey has been collected. 2609

: 밑줄 which  뒤로 be pp 문장, 문장 구성 요소 완벽. -> 관계대명사일 수 없음 which 탈락


So, most of the time, ⑤ what you are perceiving, feeling, or thinking is based on a very crude and fast analysis that happens completely without your awareness. 25수능

: you are thinking () 괄호 속 thinking의 목적어 부재, 밑줄 what 앞 선행사 부재 -> what 맞음


  1. 형용사 / 부사 문제

  1. 무엇을 수식하는가?

: 형용사(명사 수식) / 부사(명사 외 모든 것)

  1. 보어 자리 O?

: 2형식(주격 보어) 혹은 5형식(목적격 보어)


#실제선지

Blending is frequently done for taste as well as marketing reasons, especially since some consumers find the darker honeys too ③ strong. 2609

: strong에 밑줄 -> 여기가 형용사 자리? 부사자리? strong 뒤에 명사 없음 -> 수식 대상확인보다 보어 자리인지 확인 먼저 -> 동사찾기, 동사는 find -> find의 목적격 보어구나! 보어는 무조건 형용사만 가능하므로 strong O


Expanding trade coincided with the growth of the Empire and brought great wealth to Britain, but this wealth was not ② evenly distributed. 2509

: Evenly에 밑줄 -> 형용사? 부사? 수식대상 먼저 확인, 뒤에 distributed 위치 -> 과거분사 distributed를 수식해야 하므로 부사! -> evenly 사용 적절


  1. 대명사 문제

  1. 지시 대상 확인 -> 수일치

: 해석 필요!

  1. 재귀대명사


#실제선지

Clothes are part of how people present ② them to the world, and fashion locates them in the present, relative to what is happening in society and to fashion’s own history. 23 수능

: 대명사 them에 밑줄, them이 어떤 걸 대신하는지 확인 -> them 앞 복수 명사부터 살피기, clothes, people? -> 해석필요! -> 주어인 people이 세상에 자신들을 보여준다는 의미이므로 재귀대명사 themselves


Giving someone a test immediately after they learn something improves retention less than giving them a slight delay, long enough so that answers aren’t in mind when they need ④ them. 2506

: them에 밑줄, them이 어떤 걸 대신하는지 확인 -> them 바로 앞 복수 명사부터 살피기, they? answers? -> 해석 필요! 이때 they는 someone이고 이들이 필요한 게 them이므로 answers를 받는구나! -> 수일치, 재귀X 적절


사실 문법 용어가 처음에는 제게 생소했습니다.

그러나 수능 문법 문제에는 반복되는 제재들이 많이 사용되어 나중에는 그냥 기계적으로 푸는 것이 더 편하더라구요 ㅎ ㅎ

 

충실한 개념도 좋지만, 지금부터 기초 문법을 전부 훝을 생각을 하면 시간상 막막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위에 정리해드린대로 동사부터 확인하며 문법 기출문제를 풀고, 그때그때 모르는 제재들이 나오면 그 부분만 따로 학습하여 보다 빠르게 학습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 문법 문제에서 시간을 아끼시고 점수를 확보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까지 화이팅!
  • 장윤정
멘토

이화여대

장윤정 멘토

  • ■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25학번
  • ■ 정시 전형
  • ■ 제 21기 목표달성 장학생
  • 1년의 항해, 여러분의 모든 여정에 함께합니다!
  • #기숙학원 #국제고 #공백기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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