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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선배 멘토링
FAREWELL.
- 등록일 :
- 2024-03-29 23:04:12 |
- 조회 :
- 4,976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학생 여러분!
메가스터디 목표장학생 19기 박선우입니다.
‘나’의 메가스터디 칼럼 모음 . ZIP
어느새 3월이 끝을 향해가면서, 매화와 목련, 그리고 산수유 등 정말 이쁜 꽃들이 피고있네요. 저는 요즘 학교 학생회 활동에, 신입생들 대상으로 밥약도 많이 진행하는 등 정말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신입생들을 여러 행사들을 통해 계속 만나다보니, 작년에 제 칼럼을 잘 봤다고 인사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제 수험생활의 경험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인사를 듣고나니 정말 기분이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이번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에 지원을 통해 제가 느낀 감정과 같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칼럼은 제가 19기 목달장 활동을 하면서 작성했던 칼럼들의 모음집입니다. 제가 1년동안 작성했던 칼럼들에 대해서 가볍게 요약을 하며, 제가 각 칼럼들을 통해서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번 칼럼 모음집을 통해서 제 6년간의 수험생활을 통해 얻었던 제 수험생활의 노하우 및 마음가짐들에 대해서 여러분들도 한번 찬찬히 읽어보며, 여러분들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나침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댓글을 통해서 소통을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19기 목달장 멘토중에서 제일 칼럼 및 댓글에 대한 답글을 많이 달았던 것 같네요.ㅎㅎ 혹시 각 칼럼들에 있어서 궁금하신점들이 있으시다면, 4월 중순까지 본 칼럼 댓글란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최대한 열심히 답글을 달아 놓겠습니다.
0. 합격수기 -23.04.07 (시간이 없다면 이것만큼은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목달장 19기에 지원하면서 작성했던 합격수기 입니다. 제가 2022년에 23수능을 준비하면서 제가 세웠던 목표와 계획 수립법, 나만의 학습아이템, 수험생활 성공 노하우, 수능당일의 경험담, 마지막 당부까지.. 정말 제 수험생활을 10,000자의 활자로 꾹꾹 눌러담은 엑기스 같은 글입니다. 혹시나 제 모든 칼럼들을 읽기 힘드신 분들은 이 글을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반갑습니다. -23.04.30
설레는 첫만남과 관련된 글입니다. 제가 2022년 목표로 했던 것들을 적어놓았던 포스트잇의 일부를 보여주며, 당찬 포부를 나타내었던 글이었습니다.
2. 6평을 대비하는 Tip -23.04.30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이다.’
‘6평은 수능을 대비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기출문제일 뿐이다.’
‘여러분은 모의고사를 왜 응시하시나요?’저의 대답은‘수능을 잘보기 위해서..’입니다.모의고사를 통해서 여러분들은 현재 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각종 시험운영을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6월 평가원은 각종 사설모의고사나 교육청 모의고사와 다를 것이 있을까요?저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에서 출제하는 모의고사이기에 그에 대한 무게감이 다를 뿐 인거죠.그렇기에6평을 본다고 너무 긴장되고 그에 매몰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6평은 그 해의 수능에 대한 기조를 파악할 수 있고,예비 수능이기에 내가 수능장에서 내가 해볼 시험전략을 시험해보는 그런 모의고사에 일부일 뿐입니다.너무 긴장하시지 마시고,내가 지금까지 공부해온 것을 점검해보고,수능이었다면 어떻게 시험전략을 운용할 것인지를 확인해보고 오는 그런 마음을 먹고 시험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적어진 글들은 제가 6평을 대비할 때 먹었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이 외에 국수영탐에 대해 6평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점검점 및 시험을 운용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이 외에 시험문제를 운용하는 데 있어서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기고, 후에 돌아와서 본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시험을 운용해야한다는 것을 꼭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3.4. 6평 준비를 마무리 -23.05.30
(上) 국어, 수학편
(下) 영어, 탐구편
6평관련 tip은 이전 2번 칼럼에서 마음가짐 및 과목별로 드리고 싶은 점들을 작성했다면, 이번 3번과 4번 칼럼은 6평대비에 있어서 과목별 실질적인 마무리 방법과 제가 수험생활 속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에 대해서 작성했던 글입니다. 제가 실제로 과목별로 마무리 했던 방법과 그것을 통해서 얻었냈던 교훈 및 느낀점을 진솔하게 적어놨던 글입니다. 6평뿐 아니라, 9평, 그리고 수능에 있어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과목별 마무리 방법이니 모의고사나 시험을 앞두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계획 왜 세울까? -23.06.25
우리는 수험생활을 준비하면서 계획을 세워야 된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잘 지키는 것이 수험생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MBTI에서 극성P인 제가 계획을 어떻게 세웠고, 그 계획을 어떻게 지켰는가에 대한 칼럼을 작성했었습니다. ‘계획세우기’가 중요한 이유는 모두에게나 수능까지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게 같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계획세우기를 통해서 생각보다 우리가 흘려보내는 시간들이 많다는 것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 인지하고, 그러한 시간들을 모으고 모아서 남들 이상의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힘들고 지키기 힘든 분들, 그리고 맨날 계획은 세워야지 하셨던 분들이 수험생활을 한창 시작하고 있는 지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6망수잘?, 6잘수망? -23.07.01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들은 ‘6망수잘’, 혹은 ‘6잘수망’이라는 것들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저는 6평과 수능성적에 있어서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한 예시로, 제 6년간의 수험생활에 있어서 6평과 수능과의 점수관계를 직접 보여드리면서 작성했던 칼럼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은 정말 많은 모의고사들을 보게 되실겁니다. 평가원 모의고사를 필두로, 현역친구들은 교육청모의고사에 N수생친구들은 학원 모의고사까지.. 결국 이 시험들은 ‘모의’고사일 뿐입니다. 내 약점을 찾고, 내 수능루틴을 연습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시험이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 8. Q&A와 답글모음
1편(수험생활편) -23.07.14
2편(과목편) -23.07.16
제가 칼럼을 작성하면서 공통적으로 받았던 질문들을 정리해서 작성했던 칼럼 시리즈 입니다. 제가 작성했던 칼럼들 중 가장 많은 조회수와 추천을 받았던 시리즈 였던 것 같습니다.
1편에서는 수험생활과 관련된 질문들에 대한 Q&A를 진행했었습니다. 수능성적부터 전적대까지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수험생활의 노하우와 기숙학원생활, 체력유지방법, 그리고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의 비율, 인강주의점 등등... 여러분들에게 제 경험과, 충고, 그리고 가끔은 쓴소리까지 현재 이 글을 보고계실 분들도 궁금하셨을 법한 내용들을 총 정리해놓았던 칼럼이었습니다..!
2편에서는 한글문서 기준 18쪽..의 정말 장문의 Q&A가 진행되었었는데요. 기본적인 공부의 자세부터, 각각의 과목별 많이 나왔던 질문들과 꿀팁들을 많이 전달해 드렸습니다. 국어에서는 문학시간 줄이는법 부터 해서, 수학에서는 복습법과 기출문제사용법, 그리고 N제와 실모 활용법 등을 전달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에서는 안정적인 1등급을 받기 위해 제가 했던 다양한 노력들과 컨텐츠에 대한 생각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탐구는 제가 수능을 응시했던 화1과 생1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다만 이 Q&A칼럼을 너무 따라하려기 보다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잘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공부는 본인이 하는 것이기에 주위 많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기 보다는 자신이 주체적으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9. 방학과 휴가 뭐하지? -23.07.29
여름방학과 N수생들에게는 휴가 대 무엇을 하면 좋은가에 대한 글입니다. 평소에 학교를 혹은 학원을 다니는 일상에서 갑작스레 나에게 텅빈 시간이 생겼을 때 많은 친구들이 계획없이 시간을 막 쓰곤 합니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본 칼럼을 작성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휴가기간을 사용했던 방법과, 제 과외생의 계획을 공유하면서 N수생들과 현역친구들에게 방학과 휴가시간활용법에 대한 TIP을 드렸었습니다.
수험판에서 수험생들에 있어서 공통점은 1가지 밖에 없습니다. 모두들 수능을 본다는 것. 그 외에는 정말 사람들마다 상황들이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각자의 공부방식과 휴식방식에 대해서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휴식방식과 본인의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여 본인에게 생긴 시간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휴가더라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이런 시간때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과,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궁금하실 대 한번 씩 참고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10. 벌써? 아직! -23.08.06
D-100 남은 시점에 여러분들을 위해서 작성했던 글입니다. ‘벌써?’와 ‘’아직!’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느낌으로 칼럼을 작성했었는데요. 전자에서는 조급함을 후자에서는 편안함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D-100 정말 많은 남은 시간임을 여러분들께 ‘설득’했던 글입니다. 이때 박명수님의 무한도전 속 주옥같은 대사들을 인용하여 칼럼을 작성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늦었다. 당장 시작해라.’와 같은 대사를 비롯하여, ‘인생은 한방이 아니다.’ ‘열심히 공부안하면 더울 때 더운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데서 일한다.’와 같은 대사를 이용하여 여러분들께 공부자극겸 해서 칼럼을 작성했었습니다.
11. 9평을 대비하는 Tip -23.08.09
6평에 이어서 9평을 대비하는 TIP들을 작성해놓은 칼럼입니다. 6평때에 비하면 훨씬 더 실전적인 TIP을 전달했었습니다. 실전모의고사를 사용하는 법들과 각 실모를 응시할 때 필요한 TIP들, 그리고 각 과목별 TIP들 뿐 아니라 실전모의고사를 어떻게 정리하는 가 등 정말 후반기 막바지에 어떻게 실모를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행동강령과 루틴만들기 등 ‘모의고사’를 어떻게 실전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글 마무리에 제 힘든 수험생활을 위로해주던 ‘황규영 - 나는 문제없어(1993)’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적으며 마무리 했었던 칼럼입니다. 항상 조급해지고 불안해지는 수험생에게 있어서 필요한 마음가짐과 수험생들을 위로해주는 가사가 참 좋은 노래 입니다. 한번쯤 힘들 때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2.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기 -23.09.25
수능이 50일 남짓 남았을 때 여러분들께 드렸던 응원칼럼이었습니다. 수험생활을 마라톤에 비유하며 수험생활 막바지에 오는 슬럼프와 관련된 이야기를 작성했었습니다.
슬럼프는 언제 어떻게 수험생들에게 올지 모르는 참 무서운 존재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꼭 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많이들 슬럼프를 겪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엇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무 지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면 어느새 우리의 최종 목적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지쳐서 만신창이가 되어도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한걸음 한걸음씩 나가 봅시다. 이 정말로 힘든시기, 생각보다 금방 지나갑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가봅시다..!
13. 14. 15. 16. 수능 마지막 최종 정리관련 칼럼
비워내기. -23.10.31
압축하기. -23.11.03
준비하기. -23.11.08
즐기기.(完) -23.11.15
수능을 약 2주정도 남기고부터 4편의 시리즈로 수험생들이 수능을 마무리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작성했던 칼럼시리즈 입니다. ‘비워내기.’ ‘압축하기’ ‘준비하기’ ‘즐기기’ 이 4가지 키워드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수험생활 막바지에서의 취해야하는 태도에 대해서 작성했었습니다.
‘비워내기’는 수능을 앞두고 다양한 자료에 대한 관심과, 지엽적인 내용들에 대한 미련, 수능을 잘 보려고 하는 마음, 그리고 부정적인 마음을 비워내야 한다고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결국 수능은 내가 그동안 해온 것들을 얼마나 날카롭게 벼려냈냐고 관건인 싸움입니다. 이러한 비워내야할 마음가짐을 끝까지 가지고 가다보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들 조차 뭉툭해지는 일들이 생기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비워내야 한다고 전달했습니다.
‘압축하기’는 비워낼 것 다 비워낸 여러분들이 해야할 다음단계입니다.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차분하게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머릿속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은 개념과 공식들과 문제들을 정리하고 공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능날 짬짬히 볼 수 있을만한 요약본들을 만드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준비하기’는 수능을 마무리하며, 수능장에 준비해 가야할 것들에 대해 작성했던 칼럼이었습니다. 기초적인 수능장 준비물 부터 예열할 것들은 무엇인지, 컨디션조절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정말 수능장을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점검할 것들이 무엇인지대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능을 앞두고 있는 전자기기 등 도파민 디톡스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마무리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즐기기’는 수능직전 24학번을 준비했던 전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면서 응원하는 칼럼을 마무리했었습니다.
17. 나의 정시지원 썰 -23.12.31
수능이 끝난뒤 여러분들이 정시원서접수를 앞두고 있었을 시점에 제가 정시지원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했고, 어떠한 노력을 했던 건지에 대한 칼럼이었습니다. 칼럼을 올린 시점이 정말 수험생들이 없을 시점이기에, 많은분들이 잘 보지 못했던 칼럼입니다. 혹시 정시 파이터들 중에서 나중에 정시지원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7. ROMANCE DAWN -23.01.31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었던 TIP들입니다. 첫번째, 목표 설정하기. 두번째, 계획세우기. 세번째, 공부습관 형성하기. 어떤일을 하던지, 항상 ‘시작’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옛말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쉰길 나무도 베면 끝이 있다.’, ‘시작이 반이다.’ ‘봄날의 하루가 일 년 농사를 결정한다.’ 등 정말 많은 관용어구들이 있습니다. 이런 관용어구들을 보면 일을 시작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시작하느냐도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수험생활의 약 2달간의 기간동안을 한번 점검해보시고,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분들은 이 칼럼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8.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3.02.29
마지막 칼럼은 무물보였습니다. 댓글로 약 70여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여러분들의 고민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제가 1년동안 멘토활동을 하면서 작성했던 총 18편의 칼럼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멘토활동을 열심히 하려고 계획 세운 것들은 참 많았는데, 여러분들께 더 많이 찾아뵙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1년이 참 짧은 것 같아요.
다만 댓글로 여러분들과 1년동안 소통하면서 너무 즐겁고 뿌듯한 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칼럼을 작성한 덕분에, 제 칼럼을 읽고온 24학번 저희학교 신입생분들과 만나는 순간들에 너무 뿌듯했습니다. 제 칼럼을 읽고 정말 도움이 되었다는 분들도 있었고, 저랑 댓글로 소통했던 분들이 이렇게 제 앞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도 정말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를 1년동안 지켜봐주신분들도 있을것이고, 이번에 짧게 만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시간이 되실 때 여러분들이 한번씩 제 칼럼을 통해서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25학번으로 고신대의대에 오시는 분들 중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꼭 꼭 연락주세요..! 요새 24학번으로 만나는 분들 중 제 칼럼읽고 오셨던 분들은 다 맛있는 것 같이 먹고 있거든요!!ㅎㅎ
글을 마무리하며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제가 16번 칼럼이었던, ‘즐기기’에서 소개했던 말입니다.
‘盡人事待天命’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인데요. ‘내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다 한 이후에는 하늘의 명(뜻, 운명)을 기다린다.’라는 뜻입니다. 이 문구는 제 메가스터디 나의 D-DAY란에 작성해놨던 문구입니다.
이건 수능을 현재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이 문구는 어떻게 생각해보면,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한 사람만이 하늘의 뜻을 기다릴 수 있다라는 말로도 해석이 됩니다. 조금 나태해졌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지금까지 흥청망청 보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서 달려나가면 됩니다. 절대 늦은 것은 없습니다. 지금 하면 됩니다. 일단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버티면 됩니다. 엉덩이 무겁게 의자에 차분하게 앉아서 책상에 펼쳐진 책을 보면서 꽉쥐고 있는 연필로 공부에 몰입하면 됩니다. 지금 조금 남들보다 늦을 수 있습니다. 많이 뒤쳐져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면 되더라고요. 일단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을 피고 연필을 움직여봅시다. 기적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그리고 비교하지 마세요. 제가 제 책상에 붙여놓았던 문구가 있습니다.'남에게 내 성적을 말하지도 말고,남의 성적을 묻지도 마라'.이 문구를 자주 기억하고 자주 보시면서 비교 하지 마세요.본인도 알잖아요.비교하면 본인이 힘든걸요..
그리고..
하루를 무사히 마치면 본인에게 이말을 꼭 해줍시다.
“오늘 하루 정말 고생했어.끝까지 버텨줘서 고마워..”
이렇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 19기
‘박선우’ 였습니다.
25학번을 향해서 나아가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수험생활이 꽃길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박선우
고신대
박선우 멘토
- ○ 고신대 의예과 23학번
- ○ 자연계열 / 정시전형
- ○ 제19기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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