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들에게...

이름 : 최용수
등록일 :
2020-12-26 13:20:35
|
조회 :
24,300

반갑습니다 메가스터디 학생분들!

오랜만에 칼럼을 쓰러 돌아왔습니다 :)

이미 수능을 본 고3, N수생 분들을 위한 칼럼을 써야할 지... 아니면 예비 고3들을 위해 써야할 지 고민하다가 이미 수능을 본 분들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 잘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에 예비 고3을 위한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비 고3이라는 호칭이 주는 무게가 참 무겁습니다... 뭔가 이제 내 차례인 것만 같고... 뭐부터 해야되나 싶고... 그래서 제가 대략적으로 가지면 좋을 마음가짐을 (이건 순전히 제 학습 경험에 기반한 것입니다!) 한번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선 저는 수시와 정시를 다 준비했는데요! 이 기간이라고 해서 수시 준비생이 따로 해야하는 무언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소서를 한번 써보라, 생기부로 면접 준비를 해라.. 등등 가끔 이런 조언들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비추입니다!

 

자소서는 물론 미리미리 쓰면 좋기야 하겠지만, 3학년이 되어서 자소서에 들어갈 내용들이 정말 많이 바뀝니다! 진로/희망 학과 등을 바꾸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3학년이 들어 새로 활동하는 내용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1~2학년 활동만으로 겨울방학에 미리 자소서를 써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역시 마찬가지의 이유로, 내가 어느 학교를 쓰고, 어느 과를 쓰고... 등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굳이 준비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

 

단, 1~2학년 성적과 3학년 성적은 거의 유사한 경우가 많으니 내 성적대를 파악해서 내가 어느 정도 라인에 있는 학교를, 학과를, 무슨 전형으로 지원하겠다! 정도는 한번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목표를 잡고 체계적으로 하면 좋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지망하시는 해당 대학교 수시 모집 요강 등을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

 

이제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 가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시기에 무얼 하면 좋을 지는 다음 칼럼에 쓸 예정입니다 :)

우선, 인강에 너무 휘둘리지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비 고3의 겨울 방학에 딱 들어서면 인강을 굉장히 많이 찾아보고, 많이 듣게 됩니다. 우선 메가스터디를 선택하신 것은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이건 제가 메가 장학생이라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전 정말로 메가가 현재 인강 사이트 중 가장 라인업/서비스가 좋다고 생각하고 제 친동생을 비롯한 주변 후배들 친구들한테도 엄청 추천했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 자제분 인강사이트 물어보시길래 그때도 메가 추천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메가 좋습니다. 그런데 이 좋은 메가를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내가 약한 부분을 찾아서 필요한 것부터 듣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강의를 다 제 시간에 무조건 완강해야해!라고 생각하게 되면 인강 듣는 시간은 늘어나고, 내가 실질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 성적은 오르지 않는 일이 생깁니다...

모든 강의를 다 들어야한다는 압박감을 가지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제가 이랬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말 도움이 안 되는 습관이었더라구요...!

 

뭘 들어야하는가에 대한 추천을 드려보자면 저는 우선 '국어 문법', '탐구 과목 개념 강좌'를 필수적으로 추천드리고, 수학 3과목 중 하나라도 개념(기초)이 다져지지 않은 게 있다면 그것부터 수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것들은 하나라도 빵꾸가 나 있으면 첫 시험인 3월 모의고사에서부터 성적이 잘 안 나오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마음은 급해지고 포기하고 싶게 되는... 안좋은 연쇄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인데, 동시에 많은 예비 수험생 분들이 약하신 파트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만큼은 꼭 이번 방학에 서둘러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김동욱 선생님 풀커리, 현우진 선생님 거의 풀커리를 탔고 사탐은 윤성훈 선생님 사문 개념 강좌, 이용재 선생님 법정(현 정법) 개념 강좌를 들었습니다 :) 제가 들었던 분들은 정말 다 좋았고, 성적 향상에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또 하나 가벼운 조언을 드리자면 너무 주변 말에 휘둘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도움이 되는 말들을 새겨 듣는 것도 좋지만, 탐구 과목은 ㅇㅇ을 하는 게 답이라더라, 논술을 하면 인생 역전이 가능하다더라, 7등급도 ㅇㅇㅇ만 하면 1등급 가능이라더라... 등등 유혹적인 말들에 너무 휘둘려서, 이것저것 다 해보지만 결국은 아무 것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게 정신 딱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불안한 시기일 줄로 압니다. 이럴 때 일수록 마음 잘 다잡고 집중하셔서 잘 준비된 수험생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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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수능부터 국어 문법이 선택으로 바뀌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문법 강좌를 권해드렸습니다ㅠㅠ 제가 볼 때랑 수능 체계가 많이 달라졌더라구요ㅠㅠ

위에서 추천드린 문법 관련 내용은 수능 국어에서 문법 영역을 응시하실 분들만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글에 대한 질문뿐 아니라 어떤 질문이라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지금도 힘든, 그리고 앞으로도 조금 더 고생해야할 고1~3 후배들과 N수생 여러분들이 제가 그랬듯, 공부한다는 것의 즐거움과 행복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했고, 나름의 다이나믹한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수험생활, 수시, 정시, 연세대학교, 공부법, 인강 어떤 질문도 모두 환영하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정말 개인적인 고민이 아니라면 비밀댓글은 가급적 지양해주세요! 모두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시기이니만큼 좋은 내용들은 서로 공유하고 고민도 함께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 최용수
      멘토

      연세대

      최용수 멘토

      • ○ 연세대 경제학부 20학번
      • ○ 인문계열 / 수시전형
      • ○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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