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몸 관리

이름 : 손수환
등록일 :
2020-11-14 15: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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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8,355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수험생 여러분! 서울대 경영학과 멘토 손수환입니다. 오늘은 제가 수능이 약 3주 남은 이 시점에서, 컨디션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해요. 마무리 공부법에 대해서는 제가 저번 칼럼에서 다뤘으니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저번 칼럼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시기에 공부를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컨디션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수능날 여러분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으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을 드리려고요 !!

 

I) 수능 당일에 먹으려는 약이나 음식은 미리 먹어보기

가끔씩 수능 날 너무 긴장이 되어서 문제를 못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수능 당일에 안먹던 청심환같은 약을 먹거나, 잠이 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안먹던 커피를 먹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러나 안먹던 약이나 음식을 갑자기 수능 당일에 먹으면, 몰랐던 부작용들이 있어 오히려 문제가 안읽힌다거나,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던가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약 또는 음식을 수능 당일에 먹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꼭 사전에 먹어보고 자신에게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하셔야 해요. 비단 약이나 커피 뿐만이 아니라 당일에 먹을 점심, 간식들도 마찬가지에요! 반드시 부작용을 체크하시고 수능 당일에 먹는거로 해요.

 

II) 잠은 반드시 규칙적으로, 충분히 자기

저는 수능도 그렇고 내신도 그렇고,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수면을 줄이고 더 많이 공부한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충분히 자려고 노력했어요. 간혹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잠을 줄여가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는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 아직 부족한게 많아 보충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시더라도, 적어도 1주일 전부터는 규칙적으로, 최소 6시간 이상은 주무셔야 해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수면 시간은 11시~6시에요. 수능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제가 어딘가에서 봤던 자료에서 머리가 잘 돌아가려면 기상 후 3시간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6시즈음에 일어나면 수능 국어 시작 시간인 8시 40분 정도가 되었을 때 3시간 정도 되니까 머리가 잘 돌아갈거에요. 저도 작년에 보통 6시에 일어나서 국어 공부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는데, 늦게 일어날 때보다 훨씬 머리가 잘 돌아갔어요. 

 

III) 절대 절대 아프지 말기

당연히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은 아니겠지만, 수능이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서는 절대 아프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물론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감기만 걸려도 안되는 것은 맞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이 시기에는 감기도 걸려서는 안될 정도로 몸 관리를 해야 해요. 일교차가 큰 날씨라서 감기 걸릴 수 있으니, 덥더라도 롱패딩같이 따듯한 옷 입어주시고, 만약 평소에 허리나 목이 많이 아프셨다면 남은 기간동안 마사지를 하든지 해서 최대한 관리 잘 하시고, 과할 정도로 몸 관리를 하셔서 절대 아프지 않도록 해요. 저는 작년에 수능이 딱 한 달 남은 시점에 감기를 꽤 심하게 걸렸었는데, 집중도 안되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공부를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나요. 한 달 남았어서 다행이지, 만약 한 1주 전쯤에 그렇게 감기에 걸렸다면... 저는 이렇게 칼럼을 쓰고 있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절대 아프지 않도록 본인을 과잉보호하기! 명심합시다.

 

IV) 식단 관리

이것도 사실 아프지 말기의 연장 선상이기는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이 되게 예민했던 편이라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먹는 것들을 철저히 관리했어요. 특히 수능이 1주일 정도 남았을 때는 절대로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들은 먹지 않았어요. 밖에서 음식을 사먹는 것도 매우 조심했고, 주로 장에 부담이 안가는 집밥을 먹었어요. 특히 저처럼 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식단 관리를 잘 하셔야 해요. 제 주위 친구들 중에서는 이것 때문에 수능 2주 전부터 소고기 무국만 먹었던 친구도 있었어요. 특별히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든지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장에 부담이 안가게끔 식단 관리는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어떻게 컨디션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수능 당일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것만큼 억울한 것은 없어요. 이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최대한 컨디션 관리를 하셔야겠죠? 컨디션 관리 하시는데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여러분들이 수능 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질문은 댓글로 얼마든지 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확인하구 답 남기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손수환
멘토

서울대

손수환 멘토

  • ○ 서울대 경영대학 20학번
  • ○ 인문계열 / 수시전형
  • ○ 메가스터디 수능만점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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