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 21기 박수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잠시 앞으로의 칼럼 계획, 업로드 일정 등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짧게 글을 적습니다.
(공지가 목적이므로 이 글은 17일 자정에 비공개로 돌려놓겠습니다.)

최근 제 칼럼에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점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신나서 더 활동을 하고 글을 쓰려고 하면서 살고 있고요.
다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현재 제가 일정이 그다지 널널한 편이 아니라서 글을 많이 적는데에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칼럼에 질문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을 탓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그리고 자주 질문이 들어오는 칼럼을 언제 업로드할 것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지금 병행하고 있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사진은 지금 이 칼럼을 적고있는 시점에서 잠시 시험 감독으로 들어가있는 동안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 이원준 선생님 연구실에 조교로 스카우트되기도 해서 지금 상당히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수능을 앞두고 초조하실 학생 분들 입장을 생각해볼때 그리 바쁜 것도 아닐 수 있겠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일단은 당장 막 칼럼을 적거나 하는 것은 무리일 듯 하고... 대신 요청과 질문이 가장 많이 올라온 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국어 공부법 칼럼: 내일 점심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현재 2부 초안이 거의 완성된지라 추후에 자료사진 찍고 내용 보강해서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과목별 각론은 최대한 10월 내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이 사진은 현재 작성중인 국어 공부법 각론 2부 초안입니다.)

나의 재수일기 웹툰: 현재 콘티는 전부 완성되었으나 그림 그리는 시간이 도저히 나질 않아 바로 업로드하기가 상당히 곤란합니다... 3화는 가급적 이번 주 토요일에, 4화는 추석 연휴 기간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바쁘지만 주말에 최대한 시간을 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생활 칼럼: 이쪽은 현재 일정이 너무 많기도 하고, 당장 수능을 앞두고 그닥 진지하지 않은 내용이라 생각되어 불가피하게 계획에서 제외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ㅠㅠ

그럼 내일 국어 공부법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추신: 위 사진은 얼마 전 목달장들끼리 모여서 식사했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목달장 활동하면서 다른 학교 친구들도 생기고 인맥도 넓어지는 경험을 했던 게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수능 끝나고 꼭 잊지말고 목달장 지원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