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페인
- 바른공부
- 목표달성 장학생
- 메가스터디 장학생
- 주간완전학습
- 메가스터디 사회공헌
- 3가지 정직한 원칙
큐브 영상/칼럼(QCC)
[학습법] 외대생의 확실한 수능영어 공략법2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교통상전공 이민우 마스터
- 등록일 :
- 2021.03.21 |
- 조회 :
- 2,465
지난 번 "외대생의 수능영어 공략법"이라는 제목으로 QCC를 올렸다. 실제 문제풀이 방법을 보여주기보단 글이 어떻게 쓰여지는지에 관한 원리를 이해시키려고 썼다. 즉 이론인 셈이었다. 이젠 실전에서 적용될 수 있음을 문제풀이로 증명해보겠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혹시나 지난 번 QCC를 안 보았다면 우선 그것부터 보고 이 글을 보는 게 좋을 거다.)
문제를 하나 가져왔다. 어법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 이분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유형을 다 풀어서 보여주고 싶으나, 여기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2020학년도 수능 오답률 2위인 문항을 가져왔다. 이 문제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작년 2021학년도 수능은 여러분이 실전 연습으로 풀어보라고 2020을 선택했다. 오답률 1위인 문항을 배제한 건 사실 그 문항의 지문이 어렵다기보단 학생들이 단어를 잘 몰라서 틀렸을 거 같다는 개인적인 분석으로 오답률 2위 문항을 가져왔다. 이 얘기를 깔고 가는 이유는 본인이 저번 QCC에서 이분법이 모든 지문, 모든 유형에 다 적용된다고 장담하였다. 그래서 이번에 실제로 보여주려하는데 혹시라도 "지 입맛에 맞는, 설명하기 쉬운 문항을 선별적으로 가져왔겠지"하고 의심하는 학생이 존재할까봐 그렇다. 맹세컨데 본인은 인생을 그렇게 살지 않는다!!!
저작권 문제로 원문항 재타이핑으로 세탁해서 가져왔다. 잘 안 보이는 경우 2020학년도 수능 기출문제 34번을 참고하자!
빈칸 문장부터 보자!
"Now it is true that in most of the world’s musical cultures, pitches are__________."
모르겠고 pitches가 뭔지 찾아서 집어넣으란다.
지난 QCC내용을 되뇌어보자! 본인이 뭐라 하였는가? 논리적인 글이란 단 하나의 메시지(소재와 주제)를 쭉 길게 전개한 거라고 하였다. 의심하지마라 정말이다. 따라서 빈칸도 뭐다? 결국 이 글의 주제와 소재에 관한 내용이다. 여러분이 긴 지문에서 뭘 읽든 그건 결국 작가의 메시지인 소재와 주제에 관한 것이다. 이 글의 소재는 그래서 뭐다? pitch이다.
사실 이 문제를 보고 본인은 빈칸 뒷부분 2문장만 읽고 바로 답 찾았다. 거짓말 아니라 이거 문제 처음 보고 답 선택까지 30초만에 푼 거 같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뒤에서 설명하겠다.
우린 우선 글은 하나의 이야기, 1/3에서 소재와 주제 출현, 이분법 활용 이 세 개만 머리에 넣고 마음으로 믿으면서 풀자!
첫 문장을 보자!
There have been many attempts to define what music is in terms of the specific attributes of musical sounds.
-음악적 소리의 구체적 특성들에 대한 관점으로 음악이 무엇인지 규정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첫 문장만으론 아직 이분법을 잡을 수 없다. '음악적 소리로 음악을 규정한다.' 이정도만 챙기고 다음 문장을 연결하여 이분법을 잡자!
The famous nineteenth-century critic Eduard Hanslick regarede 'the measurable tone' as 'the primary and essential condition of all music'.
-19C 유명한 비평가인 E.H라는 사람은 '측정가능한 톤'이 '모든 음악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조건'이라 여겼다.
됐다! 이분법 잡자! 이 문장을 보고 "음... 그렇구나... 별거 없네"하고 넘어가는 학생들이 태반일 것이다. 하... 이제부터 내가 당신들을 관점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잘 봐라! 유기적 독해란 이런 것이다.
첫 문장에서 뭐라 했는가? 음악적 소리의 특성으로 음악을 규정한다 했다. 두 번째는? 측정 가능한 톤이 중요하다 했다. 멍 때리고 한 문장을 그냥 넘기지 마라!
the specific attributes of musical sounds = the measurable tone 이거 연결 되는가? 음악적 소리 특성이 결국 측정 가능한 톤이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sounds나 tone이나 같은 것이고 규정 지을라면 중요한 조건을 가지고 해야하는 것 아닌가? 설사 모른다 하더라도 내가 말한 "하나의 글에서는 하나의 내용만을 말한다"를 유념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려고 노력하라!
세 번째 문장을 계속 보겠다.
Musical sounds, he was saying, can be distinguished from those of nature by the fact that they involve the use of fixed pitches, wheras virtually all natural sounds consist of constantly fluctuating frequencies.
- 그가 말하길, 거의 모든 자연의 소리는 끊임없이 변동하는 주파수로 구성되는 반면, 음악적 소리들은 고정된 pitches를 사용한다는 사실에 의해 자연의 소리들과는 구분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문장에서 "뭐야? 뭔 소리야 갑자기? 음악 얘기하다 자연 소리는 왜?"하며 당황할 게 뻔하다. 당신은 수능이 변별력을 위해 장난질한 문장에 속아넘어간 것이다. 절대 흔들리지 마라! 그리고 정신줄 놓으면 안 된다. 생각보다 쉽다.
이분법(대립) 명확히 나왔다. 음악적 소리들은 구분된다. 뭐와? 자연의 그것들(소리들)과. 그럼 음악적 소리들과 자연적 소리는 대립이다. 글을 쓸 땐 작가의 메시지를 강화하고 윤색하게 하기 위해 이렇게 나누고 쪼개고 하는 이분법(대립 또는 열거)를 쓴다. 여하튼 계속 읽어보니 음악은 fixed pitches로 다시 유기적 연결이 가능하고 자연은 변동한단다. 역시나 명확히 이분법이 잡히고 유기적으로 연결 가능하다.
(사실 여기서 이미 답 나왔다. 빈칸에서 음악문화에서 pitches라 했으니 뒤에 역접 없으니 이 내용 계속 이어질 것이다.)
And a number of twentieth-century writers have assumed, like Hanslick, that fixed pitches are among the decining features of music.
-그리고 수많은 20C 작가들은 한슬리과 같이 고정된 pitches이 음악을 규정하는 특징들 중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다.
20C 작가들이 like Hanslick이랬으니 같은 생각이란다. 뭐? 음악 규정은 fixed pitches라고. 이제 설명 더 안 한다. 딱 봐도 바로 유기적으로 이분법 연결 가능하지 않은가?
빈칸은 뭐가 들어가야 하는가?
내가 이론설명 했던 거부터 따져보자. 지문은 하나의 내용만을 말한다. 맞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음악적 소리로 규정하자, 그게 fixed pitches가 된다고만 말한다. 따라서 빈칸도 아무렇게나 내는 게 아니다. 결국 주제와 소재를 물어본다. 지문은 하나의 내용만을 길게 쓰니까 어디에 빈칸을 뚫든 결국 다 주제와 소재에 관한 내용인 것이다.
1. not so much A as B 구문이다. A<B라는 뜻이다. artificially fixed와 naurally fluctuating가 위치 바뀌었기에 틀렸다.
3. 음악적 기본 구성요소로 고려되지 않는다? 재끼자 바로. 틀렸다. 첫 문장 내용 빈칸까지 계속 끌고 가는데(음악적 소리로 규정=tone=fixed pitches)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4. 다양, 복잡, 그래서 측정 불가? 측정 가능한 measurable tone = musical sounds라고 이분법 잡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논리로 다양, 복잡은 fluctuating과 이분법으로 묶을 수 있지 않은가? 재끼자
5. 독특,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담는다. 이런 말 나온 적도 없다. 빈칸추론 착각하지 마라! 지문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분법 잡은 걸로 빈칸 푸는 거지 당신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코난 마냥 추론하는 문항이 아니다!
답은 2번이다. fixed되었을 뿐 아니라, 잘 정돈되었단다
이분법 상 같은 걸로 묶인다. 인정하는가?
사실 본인은 이렇게 안 풀었다. 왜냐? 빈칸 앞 뒤를 잘 보라. 빈칸 뒤는 however로 글을 꺾어서 방향성을 바꾸고 이분법을 또 하려는 자세를 취한다. 또 빈칸 뒤가 훨씬 더 짧다. 쉽게 쉽게 풀자!!!
However, this is a generalization about music and not a definition of it, for it is easy to put forward counter-examples. Japanese shakuhachi music and the sanjo music of Korea, for instance, fluctuate constantly.... 됐다 더 안 읽을란다.
충분히 30초 컷 가능한 거 공감하는가?
however로 글의 방향성을 꺾는다. 앞 말이 뭔지 몰라도 된다. 반대로 바꾸어 생각하면 되니까. This는 분명 빈칸의 문장 전체일 것이다. 그것이 일반화고 정의가 안 된단다. 그러고 이유가 설명된다. 뭐라고? 반례가 존재한단다. 그렇다면 빈칸=This <-> 반례 이 구도가 이해되는가? 그러고 반례의 예시가 고맙게도 나와준다. 일본과 한국의 어쩌구 모르겠고 걔들이 fluctuating이니 이것의 반대를 생각하면 바로 2번 가능하지 않은가? 쉽다. 왜 오답률 2위인가? 기만이 아니라 당신들도 충분히 공감 가능하지 않은가?
아 참고로 이분법이 꼭 무조건 반대, 상반되는 +/-적 대립일 필요는 없다. 유기적 독해를 돕는 것으로써 소재와 같은 편 그리고 그 외의 소재와 다른 편을 나누는 것이다. 또는 소재를 세분화하여 나누는 것도 포함된다. 약간 우리가 흔히 패러프레이징이라 하는 동어반복을 보는 것? 으로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여튼 이번에는 2020수능 오답률 2위 문항을 분석했다. 혹시나 이 방법이 괜찮고 이해가 잘 된다 싶어서 반응이 좋으면 다음번엔 다른 문항으로 또 QCC를 올려보겠다.
문제를 하나 가져왔다. 어법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 이분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유형을 다 풀어서 보여주고 싶으나, 여기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2020학년도 수능 오답률 2위인 문항을 가져왔다. 이 문제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작년 2021학년도 수능은 여러분이 실전 연습으로 풀어보라고 2020을 선택했다. 오답률 1위인 문항을 배제한 건 사실 그 문항의 지문이 어렵다기보단 학생들이 단어를 잘 몰라서 틀렸을 거 같다는 개인적인 분석으로 오답률 2위 문항을 가져왔다. 이 얘기를 깔고 가는 이유는 본인이 저번 QCC에서 이분법이 모든 지문, 모든 유형에 다 적용된다고 장담하였다. 그래서 이번에 실제로 보여주려하는데 혹시라도 "지 입맛에 맞는, 설명하기 쉬운 문항을 선별적으로 가져왔겠지"하고 의심하는 학생이 존재할까봐 그렇다. 맹세컨데 본인은 인생을 그렇게 살지 않는다!!!
저작권 문제로 원문항 재타이핑으로 세탁해서 가져왔다. 잘 안 보이는 경우 2020학년도 수능 기출문제 34번을 참고하자!
빈칸 문장부터 보자!
"Now it is true that in most of the world’s musical cultures, pitches are__________."
모르겠고 pitches가 뭔지 찾아서 집어넣으란다.
지난 QCC내용을 되뇌어보자! 본인이 뭐라 하였는가? 논리적인 글이란 단 하나의 메시지(소재와 주제)를 쭉 길게 전개한 거라고 하였다. 의심하지마라 정말이다. 따라서 빈칸도 뭐다? 결국 이 글의 주제와 소재에 관한 내용이다. 여러분이 긴 지문에서 뭘 읽든 그건 결국 작가의 메시지인 소재와 주제에 관한 것이다. 이 글의 소재는 그래서 뭐다? pitch이다.
사실 이 문제를 보고 본인은 빈칸 뒷부분 2문장만 읽고 바로 답 찾았다. 거짓말 아니라 이거 문제 처음 보고 답 선택까지 30초만에 푼 거 같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뒤에서 설명하겠다.
우린 우선 글은 하나의 이야기, 1/3에서 소재와 주제 출현, 이분법 활용 이 세 개만 머리에 넣고 마음으로 믿으면서 풀자!
첫 문장을 보자!
There have been many attempts to define what music is in terms of the specific attributes of musical sounds.
-음악적 소리의 구체적 특성들에 대한 관점으로 음악이 무엇인지 규정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첫 문장만으론 아직 이분법을 잡을 수 없다. '음악적 소리로 음악을 규정한다.' 이정도만 챙기고 다음 문장을 연결하여 이분법을 잡자!
The famous nineteenth-century critic Eduard Hanslick regarede 'the measurable tone' as 'the primary and essential condition of all music'.
-19C 유명한 비평가인 E.H라는 사람은 '측정가능한 톤'이 '모든 음악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조건'이라 여겼다.
됐다! 이분법 잡자! 이 문장을 보고 "음... 그렇구나... 별거 없네"하고 넘어가는 학생들이 태반일 것이다. 하... 이제부터 내가 당신들을 관점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잘 봐라! 유기적 독해란 이런 것이다.
첫 문장에서 뭐라 했는가? 음악적 소리의 특성으로 음악을 규정한다 했다. 두 번째는? 측정 가능한 톤이 중요하다 했다. 멍 때리고 한 문장을 그냥 넘기지 마라!
the specific attributes of musical sounds = the measurable tone 이거 연결 되는가? 음악적 소리 특성이 결국 측정 가능한 톤이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sounds나 tone이나 같은 것이고 규정 지을라면 중요한 조건을 가지고 해야하는 것 아닌가? 설사 모른다 하더라도 내가 말한 "하나의 글에서는 하나의 내용만을 말한다"를 유념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려고 노력하라!
세 번째 문장을 계속 보겠다.
Musical sounds, he was saying, can be distinguished from those of nature by the fact that they involve the use of fixed pitches, wheras virtually all natural sounds consist of constantly fluctuating frequencies.
- 그가 말하길, 거의 모든 자연의 소리는 끊임없이 변동하는 주파수로 구성되는 반면, 음악적 소리들은 고정된 pitches를 사용한다는 사실에 의해 자연의 소리들과는 구분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문장에서 "뭐야? 뭔 소리야 갑자기? 음악 얘기하다 자연 소리는 왜?"하며 당황할 게 뻔하다. 당신은 수능이 변별력을 위해 장난질한 문장에 속아넘어간 것이다. 절대 흔들리지 마라! 그리고 정신줄 놓으면 안 된다. 생각보다 쉽다.
이분법(대립) 명확히 나왔다. 음악적 소리들은 구분된다. 뭐와? 자연의 그것들(소리들)과. 그럼 음악적 소리들과 자연적 소리는 대립이다. 글을 쓸 땐 작가의 메시지를 강화하고 윤색하게 하기 위해 이렇게 나누고 쪼개고 하는 이분법(대립 또는 열거)를 쓴다. 여하튼 계속 읽어보니 음악은 fixed pitches로 다시 유기적 연결이 가능하고 자연은 변동한단다. 역시나 명확히 이분법이 잡히고 유기적으로 연결 가능하다.
(사실 여기서 이미 답 나왔다. 빈칸에서 음악문화에서 pitches라 했으니 뒤에 역접 없으니 이 내용 계속 이어질 것이다.)
And a number of twentieth-century writers have assumed, like Hanslick, that fixed pitches are among the decining features of music.
-그리고 수많은 20C 작가들은 한슬리과 같이 고정된 pitches이 음악을 규정하는 특징들 중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다.
20C 작가들이 like Hanslick이랬으니 같은 생각이란다. 뭐? 음악 규정은 fixed pitches라고. 이제 설명 더 안 한다. 딱 봐도 바로 유기적으로 이분법 연결 가능하지 않은가?
빈칸은 뭐가 들어가야 하는가?
내가 이론설명 했던 거부터 따져보자. 지문은 하나의 내용만을 말한다. 맞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음악적 소리로 규정하자, 그게 fixed pitches가 된다고만 말한다. 따라서 빈칸도 아무렇게나 내는 게 아니다. 결국 주제와 소재를 물어본다. 지문은 하나의 내용만을 길게 쓰니까 어디에 빈칸을 뚫든 결국 다 주제와 소재에 관한 내용인 것이다.
1. not so much A as B 구문이다. A<B라는 뜻이다. artificially fixed와 naurally fluctuating가 위치 바뀌었기에 틀렸다.
3. 음악적 기본 구성요소로 고려되지 않는다? 재끼자 바로. 틀렸다. 첫 문장 내용 빈칸까지 계속 끌고 가는데(음악적 소리로 규정=tone=fixed pitches)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4. 다양, 복잡, 그래서 측정 불가? 측정 가능한 measurable tone = musical sounds라고 이분법 잡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논리로 다양, 복잡은 fluctuating과 이분법으로 묶을 수 있지 않은가? 재끼자
5. 독특,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담는다. 이런 말 나온 적도 없다. 빈칸추론 착각하지 마라! 지문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분법 잡은 걸로 빈칸 푸는 거지 당신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코난 마냥 추론하는 문항이 아니다!
답은 2번이다. fixed되었을 뿐 아니라, 잘 정돈되었단다
이분법 상 같은 걸로 묶인다. 인정하는가?
사실 본인은 이렇게 안 풀었다. 왜냐? 빈칸 앞 뒤를 잘 보라. 빈칸 뒤는 however로 글을 꺾어서 방향성을 바꾸고 이분법을 또 하려는 자세를 취한다. 또 빈칸 뒤가 훨씬 더 짧다. 쉽게 쉽게 풀자!!!
However, this is a generalization about music and not a definition of it, for it is easy to put forward counter-examples. Japanese shakuhachi music and the sanjo music of Korea, for instance, fluctuate constantly.... 됐다 더 안 읽을란다.
충분히 30초 컷 가능한 거 공감하는가?
however로 글의 방향성을 꺾는다. 앞 말이 뭔지 몰라도 된다. 반대로 바꾸어 생각하면 되니까. This는 분명 빈칸의 문장 전체일 것이다. 그것이 일반화고 정의가 안 된단다. 그러고 이유가 설명된다. 뭐라고? 반례가 존재한단다. 그렇다면 빈칸=This <-> 반례 이 구도가 이해되는가? 그러고 반례의 예시가 고맙게도 나와준다. 일본과 한국의 어쩌구 모르겠고 걔들이 fluctuating이니 이것의 반대를 생각하면 바로 2번 가능하지 않은가? 쉽다. 왜 오답률 2위인가? 기만이 아니라 당신들도 충분히 공감 가능하지 않은가?
아 참고로 이분법이 꼭 무조건 반대, 상반되는 +/-적 대립일 필요는 없다. 유기적 독해를 돕는 것으로써 소재와 같은 편 그리고 그 외의 소재와 다른 편을 나누는 것이다. 또는 소재를 세분화하여 나누는 것도 포함된다. 약간 우리가 흔히 패러프레이징이라 하는 동어반복을 보는 것? 으로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여튼 이번에는 2020수능 오답률 2위 문항을 분석했다. 혹시나 이 방법이 괜찮고 이해가 잘 된다 싶어서 반응이 좋으면 다음번엔 다른 문항으로 또 QCC를 올려보겠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교통상전공
이민우 마스터
- 300자 이내로 작성해주세요. - 댓글(답글 포함)은 한 게시물 기준 하루에 3개까지 작성 가능하며, 삭제한 댓글도 작성한 댓글로 간주합니다.
메가스터디 회사정보
메가스터디 그룹 소개
메가스터디교육(주)
06643 서울 서초구 효령로 321 (서초동, 덕원빌딩) 메가스터디교육(주) 대표이사 : 손성은 사업자등록번호 : 780-87-00034
통신판매번호 : 2015-서울서초-0678 정보조회 신고기관명 : 서울특별시 서초구 호스팅제공자 : (주)케이티
학원설립·운영등록번호 : 제10176호 메가스터디원격학원 정보조회 신고기관명 : 서울특별시 강남교육지원청
학습지원센터 : 1599-1010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보보안(별정)실 오영석 (keeper@megastudy.net)
copyrightⓒ2014 megastudyEdu.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