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동욱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이해하며 독해하기를 따라갈 방법은 없다고.
모든 수업 정말 강추입니다!!
국어는 김동욱!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지문을 읽는 학생들이 있었다" 라고
하신 게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보니
제가 그러고 있더라고요. 선생님 덕분에
국어랑 친해질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읽으면서 절반 읽고 머리 아파서 덮고
읽다 덮고를 반복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하니
이렇게 깔끔하게 설명을 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수업 준비하시면서 몰랐던 내용을 이해하시기 위해 밤새 자료를 찾아봤다고 하셨을 때,
수업에 대한 정성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수능 국어는 더 이상
'찾기'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를 통해서 얼마나 정보량을
줄여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라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문에 반응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지문을 대하다 보면, 어느새 답인 선지들이
손을 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동욱 선생님의
강의는 그읽그풀을 가르치는 강의가 아닙니다.
잘읽잘풀을 가르쳐주는 강의입니다.

선생님께서 “네가 이렇게 해서 오답을 골랐을 거야”
라고 말씀하신 내용의 99%정도를 똑같은 방법으로
풀이했음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선생님의
방법을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6월 모평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