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선택(3)

이름 : 김종환  스크랩
등록일 :
2022-02-23 15: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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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7,548
탁월한 선택(3)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
 
합리적으로 결정하는가? 결정을 합리화하는가?
 
스웨덴 룬트대학의 라르스 할 박사는 2005년 <사이언스>지에 매우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120명의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두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고, 어느 쪽이 더 매력적인지 선택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잠시 후, 선택한 사진을 교묘하게 바꿔치기하여 다른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실험참가자의 80%는 여성의 사진이 바뀐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우리가 무엇을 선택했는지 알지 못하는 현상을 ‘선택맹’이라고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당신은 왜 이 여성을 선택했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참가자들의 대답이었다. 참가자들은 ‘귀걸이가 이뻐서’, ‘미소가 아름다워서 등의 이유를 댔는데 그들이 애초에 선택한 여성들의 사진에는 귀걸이와 미소는 없었다. 참가자들은 바뀐 여성의 사진에서 귀걸이와 미소를 발견하고 그렇게 대답한 것이었다.
 
자기합리화는 대부분 무의식에서 일어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합리화를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합리화와 거짓말은 또 다른 합리화와 거짓말을 낳고 우리는 점점 더 진실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것에 집중하자는 것이 아니라, 본능에 가까운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에 대해 바꾸려 하지말고, 이것을 슬기롭게 적용해나가자는 것입니다. 
수험생활은 길고도 만만치 않은, 이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슬픈 감정들이 존재할텐데, 이 감정을 비합리적인 방법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험결과로 인해 슬프다면, 슬픔이라는 감정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다행이다. 수능이 아니라서.”라는 내 비합리적인 방법을 쓰는 것입니다. 분명 처음에는 분명 쉽지 않습니다.
 
'가치귀착' 이라는 말이 있는데, '가치귀착'이란 객관적인 데이터나 논리보다는 지각된 가치를 바탕으로 사람이나 사물, 상황을 판단하려는 인간의 성향을 말합니다. 
 
즉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각된 가치...'라는 표현인데, 지각이라는 것은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걸어왔던 수년간의 길에서 얻어진 내 습득한 정보물로써, '긍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보들을 선택해왔다면, 시험결과가 좋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행이다. 수능이 아니라서...”라는 판단을 내리고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행동할 것이며,  '부정'이라는 정보들을 선택해왔다면 “그럴줄 알았어. 역시 난 안돼”라는 판단으로 무기력이라는 감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에서는 이런 구호를 씁니다.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
 
좋은 과정은 실패했다고 슬퍼하는 인식을 계속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그 실수를 두 번 다시 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서 오는 것이기에,  결과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놓여진 과정에 집중해보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  응원합니다~
 
  
<프레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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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심리

김종환 선생님

  • ★슬기로운 감정생활, 마인드코치★
  • ★안정적인 학습을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
  • * 현)러셀(대치,강남,분당,기숙) 출강
  • * 전)삼성생명 교육강사
  • * 전)법률저널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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