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가 제목처럼 부드러워서 공부하고 나서 쉴때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릿속의 잡생각이 사라져요~

이 노래는 제가 군대 훈련소에 갔을 때도 틀어줬던 노래로 듣기만 해도 힘이 솟아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사까지 제대로 집중해서 들으면 진짜 의지가 올라가고 약간 슬픈 감정들이 날아가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노래방 인기차트에도 있을 정도로 노래가 유명하기도 하고 또 고음이 특히 더 듣기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지치고 우울하고 그런 안 좋은 감정들이 생길 때가 많이 올텐데 그럴 때마다 이 노래를 듣는다면 큰 위안이 되고 마음의 안정이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진짜 감동적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듣고 싶은 노래라 개인적으로 많이 듣고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제가 감성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이 노래를 들을 때 만큼은 그렇게 되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영향이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이나 학생들은 노래가 나온지가 꽤 되어 잘 모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추천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한번쯤은 들어보았으면 합니다.

박자가 딱딱 잘맞아서 둠칫둠칫 리듬타기 좋음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날도 있고, 좌절하고 싶은 하루도 있고, 울고 싶은 하루도 있고, 실망스러운 하루, 기쁜 하루 등등 다양한 하루를 보내며 나의 어떤 하루든 찬란하게 빛이 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위로 받는 기분이기 때문이다.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수학 문제를 푸는데 집중을 잘 할 수 있다.

힘든일이 있거나 포기하고 싶은 일이 있을때 나비 처럼 다시 힘차게 날으라고 추천한다

모아나는 넓은 바다로 나아가고 싶지만 주변인들의 극심한 반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했다.
어렸을 때 모아나를 굉장히 좋아했고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디즈니인데, 모아나에 나온 노래들 중 How Far I'll Go가 제일 모아나의 상황을 잘 전달해주고 몰입할 수 있었다.
어렸을 땐 모아나의 상황에 대해서만 공감하고 안타까워 했는데, 지금은 나의 상황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된다. 지금 나는 진로가 어느정도 확정되어야할 나이인 고2이다. 국제학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지만, 때로는 '과연 이게 맞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이 너무 심할 때가 많다.
And it seems like it's calling out to me so come find me and let me know how far I'll go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자신은 믿는 모아나처럼 나도 나에게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며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깨달음과 교훈을 얻고 싶다.

노래가 힘찬 노래라서 공부하다 힘들때 더 할수 있는 느낌을 줘서

저는 군대에서 공부를 하면서 똑같은 시간에 밥먹고 똑같은 시간에 일하고 똑같은 시간에 혼자 공부를 하는데, 나만 군대에서 썩어가며 지루한 삶을 사는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마치 좀비와 같다라고 생각할때, 이 노래를 들으니 '이 밴드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구나', 나만 이렇게 느끼는게 아니구나 군대 밖의 사람들도 이러한 생각을 하고 산다는 걸 느끼니 위로가 되었습니다.
혼자 독서실에서 고독하게 공부와 싸움을 하고 있을때, 챗바퀴 같은 삶을 산다고 느껴질 수험생들을 위해 혼자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위로해 주고 싶어서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주는 노래이기도 하고 공부하다가 머리 식힐 때 들으면 신이 나고 스트레스도 날아가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