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 21기 김지성입니다!


오늘 다뤄볼 내용은 저희 1조의 릴레이 칼럼 주제인 '수험생활에 도움이 된 영화, 책, 음악' 인데요.


저는 이 중에서도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다들 음악이나 노래를 많이 들으시는 편인가요?


저는 노래, 그 중에서도 제이팝을 정말 많이 듣는 편인데요.


원래도 노래를 정말 사랑했지만 작년에 재종반에 다니면서 등원/하원하는 짧은 시간에 할 취미를 찾다보니 자연스레 노래 듣기가 최애 취미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수험생 때 들었던 노래들 중에서 몇 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추천해드리고 싶은 노래가 저어어엉말정말 많으나... (어쩔 수 없는 제이팝 오타쿠의 속성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여러분 모두 수능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므로 노래를 찾아들을 시간이 없을테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3개 정도를 선별해서 가사와 함께 저의 짧은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하다가 머리아플 때 가볍게 볼 수 있도록요 ㅎ.ㅎ)


그전에 공부와 관련된 얘기 하나 먼저 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기상관없이 남녀노소(?) 많이들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공부할 때 노래들어도 되나요??



그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NOPE. 


안됩니다 여러분. 참으셔야 해요.


지금이 수능까지 한 200일 정도 남은 시점이였다면, 수학 계산연습 or 사탐 문풀 노가다를 할 땐 가벼운 노래정도는 들어도 된다고 했을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능이 정말 코앞입니다.


그렇기에 남은 약 5일 가량은 생활패턴을 완전히 수능에 맞춰야해요.


수능을 위해서 과목별 자습하는 시간도 얼추 맞추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데... 잔상이 씨게 남는 노래를 듣는 건 아주 위험합니다.


수능장에서 문제를 푸는 동안 며칠 전에 들었던 중독성 쩌는 노래가 머리 속에서 계속 울리면 대참사잖아요?!


저도 수능은 아니지만... 재수학원에서 처음 본 사설 모고인 7월 더프 때 신나는 노래가 계속 머리 속에서 재생되는 바람에 수학을 밀려써서 4등급을 받아버렸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노래는 수능이 끝나고 실컷 듣는 걸로 합시다! 제가 추천해드린 노래도 지금은 가사만 보고 수능 끝나고 한 번씩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바로 '저의 playlist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 parabola / official hige dandism

<가사 中>

ダンボールだらけから幕開けた日々は
골판지더미에서 막을 연 나날들은

​
想像よりも少しだけ忙しく過ぎていってる
상상보다도 조금 더 바쁘게 지나가고 있어

​
片付くことを知らないこの部屋はなんだか
정리라는 걸 모르는 이 방은 뭔가

​
他の誰かの暮らしから借りてきたみたいだ
다른 누군가의 생활로부터 빌려온 것 같아

​
まっさらなノートの上
새하얀 노트 위

​
ひと文字目を書き出すようにして
첫 글자를 써내려가는 듯이

​
期待感と不安感が混ざったインクに浸した心で
기대감과 불안감이 섞인 잉크에 담근 마음으로

​
たがいちがいに歩き出した僕の両足は
번갈아가며 걷기 시작한 나의 두 다리는

​
どんな未来のアスファルト踏み締めていくんだろう？
어떤 미래의 아스팔트를 힘껏 밟으며 나아가게 될까?

​
靴底を擦り減らしてドアの向こう側
신발 밑창이 닳아가며 도착한 문의 너머로

​
まだ遠くて不確かでぼやけてる理想像も
아직 멀고 불확실하고 희미해지는 이상적인 모습도

​
追い越すような軌跡を描いてみせるよ
앞지르는듯한 궤적을 그려보일게

​
いつかきっといつかきっと
'언젠가 꼭', '언젠가 반드시'


-
제가 예전엔 노래를 들을때 가사보다는 멜로디에만 집중을 했었는데, 이 노래를 들은 이후로 노래를 들을 때 가사도 보게 된 거 같습니다.


일단, 노래의 제목이 parabola인데 이 단어의 뜻은 '포물선' 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앨범 커버도 포물선 전파 망원경? 입니다.


처음엔 '엥 왜 제목이 포물선이지?' 이러고 의문을 가진 채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를 보고 나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엉엉)


제가 이 노래를 들었을 땐, 전에 다니던 대학을 막 자퇴한 직후였습니다.


최근에 올린 만화 칼럼에서도 간단하게 말했지만 저는 예전 대학에 입학할때부터 그 대학에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학사경고를 받고 수능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수시러의 습관을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과감하게 대학 수업을 버리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전적대를 다니는 동안에는 대학 수업때문에 수능 공부에도 완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학교에 마음이 없으니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는.. 완전 애매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심지어 버리지도 못하고 마지못해 챙긴 학점까지 좋지 않았구요.


그래서 계속된 고민 끝에 수능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자퇴'라는 큰 결심을 했습니다.


자퇴를 결심했을 땐 속이 후련했는데, 막상 자퇴원서를 내고 집에 돌아와 방에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수능 교재들을 보니 착잡한 감정들이 몰려왔습니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너무 위험한 수를 던지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우울한 와중에 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찾아봤는데... 지금 저의 상황에 대한 해답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마저도 앞지르는 궤적'  


'내가 반드시 증명해 보일게'


이 말을 가사를 통해 전해듣고 나니, 뭔가 해보면 될 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다시 용기를 얻은 후, 마음을 다잡고 수능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확실한 궤적을 그려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コーヒーとシロップ(커피와 시럽) / official hige dandism

<가사 中>

「今会いたいな。嫌なことあったから」
'지금 만나고 싶어. 속상한 일이 있었으니까'
​

そう言って僕は真夜中 君を起こした
그렇게 말하고 나는 한밤중에 너를 깨웠어
​

寒い夜だった ため息は白くなった
추운 밤이었어 한숨은 금새 하얘졌어
​

カップに注いだコーヒーは憂いを映した
컵에 부은 커피에는 걱정이 비쳐져 있어

...

嫌なこと全部飲み干して
싫은 것을 전부 다 마셔버리고
​

その場をただただやり過ごして
그 순간은 넘어가도록 내버려두고
​

カップの底見つめ ふがいなさのシロップを落として
컵의 바닥을 보며 한심함이라는 시럽을 떨어뜨리고
​

とにかく全部飲み干して
아무튼 다 마셔버리고
​

いつかは全部吐き出して
언젠가는 전부 토해버리고
​

それで笑って歌ってられたらな
그리고 웃으며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어

...

朝が嫌になった
아침이 싫어졌어
​

いつも時間に数字に 追われる毎日
언제나 시간과 숫자에 쫓기는 매일
​

不思議に思った
이상하게 생각했어
​

君は平気なんだろうか？
너는 아무렇지 않은 걸까?

...

'間違えたから謝るんだ
잘못했으니까 사과하는 거야
​

それくらい簡単ならば
그 정도로 간단하다면
​

笑って明日を待てるのに
웃으며 내일을 기다릴 수 있는데
​​

まだ「出来ないから」と攻められてほら
아직 '못하니까'라고 자책하면서 ...봐봐
​

このカップのふちで僕は
이 컵의 가장자리에서 나는
​

今も飛び込む時をそっと待っている
지금도 뛰어들 때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

堪えて堪えて 高いところから吐き出す時を
참고 견뎌서 높은 곳에서 털어버리는 그때를


-
이 노래는 히게단의 보컬인 사토시가 밴드를 하기 전, 직장생활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곡한 노래입니다.


가사를 보면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왠지 모르게 나만 계속 억까 당하는 날... 누구나 한 번쯤은 겪기 마련입니다.


모의고사를 봤는데 말도 안되게 많이 틀린 날... 이유도 없이 모르는 사람이 시비거는 날...


진짜 수능때문에 안그래도 힘든데 이런 억까까지 당하면 밑에서부터 억울한 감정이 끓어올라옵니다. (절대 경험담 맞습니다)


그치만 모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는거겠죠.


이제 4일만 더 참으면 됩니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남들 모르게 슬퍼하고 속상했던 일들 ... 수능날에 최선을 다하고 수능과 함께 모두 털어내면 좋겠습니다.





- 50% / official hige dandism

<가사 中>   (가사가 너무 좋아서 거의 다 첨부했습니다 ㅎㅎ 좀 길어요)


後悔のないように,  誰かに誇れるように
후회가 없도록, 누군가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生きてみようだなんて 奮い立つのは良いけど
한번 살아보자고 다짐하는 건 좋지만


ストレスがあっても 耐え抜く事こそが美学だなんて言うなら
스트레스가 있어도 참아내는 게 미학이라고 말한다면


ここでひと息つこう
여기서 잠깐 숨 좀 돌리자

...


Fiftyパーで生きたいのにね
50%만으로 살고 싶은데


One hundredじゃなきゃダメなんて
100% 가 아니면 안 된다니


Oh, いつ教わったんだっけ？ と
아, 그런 건 언제 배운 거지? 하고


我に返って 割とすぐにまた間違えてを繰り返して
정신 차려도 금방 또 실수하고 반복하고


すり減るまで 灰になるまで
닳고 닳아 재가 될 때까지


悪かねえ なわけがねえ！
나쁘지 않지, 아니... 그럴 리가 없잖아!

...

泡と消えたスローライフ 滑り込んだ休日に
거품처럼 사라진 느긋한 삶, 미끄러지듯 들어온 휴일에


誰かの輝いてる姿に
누군가의 반짝이는 모습을 보고


勝手に焦り悔やみ 現状に苛立ち
혼자서 조급해지고 후회하며 지금 상황에 짜증내고


眠れぬままに朝になる 昼夜逆転が癖になる
잠 못 든 채로 아침이 되고, 밤낮이 뒤바뀌는 게 습관이 돼


立ち止まってる場合じゃないと重い腰を動かし
멈춰 있을 때가 아니라며 무거운 허리를 일으키고


身の丈に合わない速度のトレッドミルに乗っかり
분수에 맞지도 않는 속도의 러닝머신에 올라타


転び 風邪ひき 自己管理もできない自分に
넘어지고 감기 걸리고 자기 관리도 못 하는 나에게


何を成し遂げられると言うのだろう？
도대체 뭘 이뤄낼 수 있냐고 말할 수 있을까?
​

なんて言わない！
라고 말하지 않기!!!


あまり病まないように (よーいドン！ )
너무 병들지 않도록!


もゴールもない 記録もない人生も愛したい
목표도, 기록도 없는 인생조차 사랑하고 싶어


とはいえ現代社会しゃあない
그러나 현대 사회에선 어쩔 수 없지


生きてくためにやらない
살아가기 위해선 하지 않을 수 없어


わけにはいかない時はせめて
피할 수 없을 땐 적어도


(Eighty) パーくらいを上限にしよう
80%쯤을 한계로 삼자

...


Fiftyパーで生きたいのにね
50%만으로 살고 싶은데


One hundredじゃなきゃダメなんて
100% 가 아니면 안 된다니


Oh, いつ教わったんだっけ？ と
아, 그런 건 언제 배운 거지? 하고


我に返って 割とすぐにまた間違えてを繰り返して
정신 차려도 금방 또 실수하고 반복하고


すり減るまで 灰になるまで
닳고 닳아 재가 될 때까지


なぜがねえ！
어째서지?!

てかきっと 背負い込み過ぎていない?
혹시 너무 많이 짊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でも下ろしたいわけじゃない？
그렇다고 내려놓고 싶은 건 아니잖아?!


自分の身体への問いかけを
자기 몸에게 던지는 질문을


忘れてはいけない
잊어선 안 돼


そういう事みたい
그런 얘기인 거 같아


心の肩こりを緩めたならさぁ
마음의 어깨결림을 풀었으면.. 자!
​
​
改めて今日から俺らは fiftyパー定位置で！
새롭게 오늘부터 우리 모두 50%를 기본 위치로!

//


ホルモン腸脳関係 ジャンク疲れの自律神経
호르몬, 장-뇌 연결, 정크푸드로 지친 자율신경


労わって熱いハグで 全体気をつけんで
돌봐주며 뜨거운 포옹으로 전신을 챙겨


休んで備えて ここぞでだけで 放て君の One hundred
쉬어두고 준비해서, 이때다 싶은 순간에 내질러

너의 100%!!!!


-
왜 히게단 노래밖에 없나구요?


죄송합니다 ... 제가 히게단 광팬이라서요.. ㅠㅠ


다른 가수의 제이팝도 정말 많이 듣지만 가사까지 정확히 아는 노래는 히게단 노래들밖에 없는거 같네요.


그만큼 히게단 노래가 좋기도 하구요 ㅎㅎ (히게단 사랑해요)


그런 히게단 노래중에서도 이 노래는 단연코 저희 최애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노래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무려...

나름 심오한 주제를 가진 노래들만 추천해드린 거 같아서 제가 작년에 들었던 신나는 노래들도 짧게 요약해서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 좋아하게 된 사람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풋풋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의 노래입니다. (기타 소리가 아주 찰집니다. 두둠칫)

-

-Escapade


何度見つめても足りない
몇번을 봐도 부족해


人生はまだイントロなんだって僕に耳打ちした
인생은 아직 인트로단계일 뿐이야 라며 나를 깨우쳐줬어


この世界に溢れたえってる矛盾を 全部解決するかのような
이 세상에 흘러넘치고 있는 모순들을 전부 해결해 버릴 듯한
​

華奢な体がそこに宿ったスマイルが
그 가녀린 몸이, 그곳에 머물렀던 미소가


- 상대가 너무 좋아서 계속 신나서 주저리 주저리하는 찐따의 첫사랑 성공담(?) 같은 노래입니다. 긍정적 에너지가 좋은 거 같아용

(제 7월 더프 수학을 밀려쓰게 한 주범입니다. 한 번 들으면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나니 주의하세요)

-> 이건 음원보다 라이브 버전이 훨씬 더 좋습니다...! 유튜브에 '히게단 escpade 라이브'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맘 같아선 영상 플레이어를 삽입하고 싶지만... 그럼 여러분의 어깨가 둠칫둠칫 멈추지 않아서 제 7월 더프때와 같은 대참사가 날 수 있으니 참도록 하겠습니다..! 수능 끝나고 첨부해놓을게요

-

-Get Back To Jinsei


もうクリア 星やランクより欲しかったものは
미션 클리어, 별이나 순위 보다 원했던 것은
​
ぶっ壊れそうなこの瞬間
완전히 박살날 것 같은 이 순간..!!

...

ドーパミンが嬉し泣く
도파민에 기쁨의 눈물이 나와
​
全俺と君が報われる
너와 내 모든 부분이 보상을 받아
​
ちゃんと感はもう捨て去る
'잘해야지' 하는 압박은 미련 없이 떨치고 갈 거야
​
好きにして please rejoice
마음대로 해, 맘껏 기뻐해
​
Let's get back to 人生

우리 인생으로 돌아가자!!!


- 삶의 존재론적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각자의 개성없이 획일화된 삶을 사는 것을 벗어나 자유로운 본인의 삶을 찾겠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획일화된 삶에 수능 준비 life 를 대입하면 좀 더 가사에 몰입할 수 있을거 같네요. (주제는 심오한데 노래는 신납니다)

(이 노래는 수능끝나고 들어야 진국입니다. 저도 수능끝나고 다음날에 한 10번은 들은거 같아요.)

-> 특히 '도파민~' 이부분으로 넘어갈 때 아주 신납니다. 둠칫둠칫



노래 관련 칼럼:
->[그 열정이여 영원하기를 – Rashisa]

->[제발, 단 하루만이라도 – Happy Birthday To You]

(노래들은 꼭 수능 끝나고 들으세요!! '50%' 같은 경우엔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똑같은 노래 좀 그만 들으라고 뭐라 하시던 저희 부모님도 가끔씩 흥얼거리십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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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럼에서 준비한 메인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아!! 그리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으로 드릴 말을 편지로 적어봤는데요.


맨 밑에 첨부해두겠습니다!


그럼 여러분께 전하는 편지를 마지막으로 저는 이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앗 그리고.... 수능 끝나고 제가 생각나신다면..(그럴일은 잘 없겠지만요 ㅎㅎ) 한 번씩 찾아와서 수능 잘 봤다고 댓글남겨주세요~~

영교 행운 부적🍀


ps) 예전에 저희 과 로고 공모전 할 때 제가 그렸던 호랑이입니다. 무려 전체에서 2등을 했지만  아쉽게 1등을 놓치는 바람에 저희 과 대표 호랑이로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2개 중 2등 ㅋㅋ) 이 행운의 호랑이가 여러분의 합격 부적이 될 겁니다. 고대 영교 합격 부적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고대 영교 지망생 여러분 화이팅 ~~

(현지 멘토님께서 주신 sigmaboy 호랑이 편지지에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