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여러분의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목표달성 장학생 21기가 힘이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릴레이 응원을 준비했습니다 🙌
오늘부터 5일간,
직접 보내온 응원 메시지 & '행운 부적' 사진을
공개합니다!
공부하다가 잠깐 쉬고 싶을 때,
불안하거나 지칠 때 언제든 와서
목달장의 응원을 보고 성공 기운 받아가세요!
🍀🍀🍀🍀🍀🍀🍀
목달장 21기에게 응원 받고 댓글 남기면 메가스터디가 👉 치킨 쏜다
- 발표 : 11/14(금) 본 이벤트 게시물에서 발표 / BHC 뿌링클 (10명)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요 🔥
목표달성 장학생 21기 수능 응원
* 노출 순서는 랜덤입니다
* 5일간 업데이트 됩니다.
* 내일 공개될 장학생은 과연 누구일까요... 👀
💚조윤솔
결전의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금까지 보낸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때 더 열심히 했으면 달랐을까', 혹은 '왜 이걸 진작에 알지 못했을까' 하는 마음 말이죠.
그로 인해 스스로를 불신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수능 직전, '이러이러한 것들을 잘못했으니,
나는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저를 좀 먹었기 때문에,
그 마음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사실 그런 감정은 자연스럽고, 누구나 느끼는 것입니다.
로봇이 아닌 사람인 이상 그 누구도 수험 생활을 '완벽'하게 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니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더라도, 충분히 잘 했다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세요.
그리고 나는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주세요!
그러면 분명, 그 믿음이 결국 여러분을 원하는 곳으로 이끌 거예요.
일단 저는 여러분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겠습니다 ㅎㅎ
마지막 순간까지 화이팅!!
제가 수능이 끝난 직후, 책상을 정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때의 후련함과 기쁨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분명 여러분의 미래가 될겁니닷!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목달장이 된 것도 어제같은데
(상투적 멘트가 아니라 진짜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라요ㅠㅠ)
벌써 1년이 지나 여러분들이 수능을 보게 되다니..
작년 저의 이맘때를 돌아보면 뭘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도 했고,
잘 공부하다가도 밀려오는 수능생각에 혼자 자습실에서 심장이 콩닥대기도 했던 것 같아요.
긴장, 설레임, 불안... 이 모든 게 섞인 복잡한 감정은 제가 짧은 인생을 살면서 쉽게 격어보지 못 했던 느낌이라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더라고요.
하물며 그때를 다시 회고하는 저조차도 지금 심장이 뛰는데 여러분들은 얼마나 긴장되시고 떨리실지.
수능 응원 메세지라는 걸 보자마자 어떤 말을 드릴까 많이 생각해 봤어요.
'만점 받으세요.' '공부한 만큼 거두세요.' '대학 합격하세요.' 뭐 여러 기분 좋은 말들이 있지만
이런 말들은 모두 '성적'에만 관련된 얘기더라고요.
당연히 수능이니 최선의 점수를 맞으시길 바라지만! 여러분이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가 첫 칼럼 때 드린 말씀이 바로 지금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에게도 빛날 순간은 오니까.'
좋은 성적, 좋은 대학 모두 빛나는 순간에 더 가까워 질 수 있겠지만,
빛나는 순간 그 자체는 아니랍니다.
조금은 부담감을 내려놓고 여러분의 빛날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께 칼럼을 쓸 수 있어 저또한 행복했습니다. 그럼 안녕...
ps. 시험 전에 화이팅 3번 외치기
침착맨의 행운 부적입니다.
💚 황인찬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목달장 21기 한양대학교 황인찬입니다.
아직도 설레는 마음으로 첫 번째 칼럼을 올렸던 4월의 기억이 생생한데요.
이제는 어느덧 낙엽이 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수능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제 글을 꾸준히 읽어오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저는 대부분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고민에 답하며
그 마음을 위로하는 글을 써왔습니다.
칼럼의 마지막에는 늘 “응원할게요.”
혹은 “고민이 있다면 이메일로 남겨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곤 했지요.
그 덕분일까요.
지금까지 40건이 넘는 상담 메일을 받았고, 모두 정성껏 답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잔소리하거나 싫은 소리를 한 기억은 없는 것 같네요.
항상 따뜻한 말들만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는 힘겨운 수험생활 속에서 여러분이 불안과 후회보다는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미래의 희망을 품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 신명기 31장 6절
이 구절은 제 수험 시절, 위로를 주던 성경 구절이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고, 이제 여러분의 마지막 시험이 다가왔습니다.
조금 부족했다고 느껴도 괜찮습니다. 완벽한 준비란 없으니까요.
그저 지금까지의 자신을 믿으세요.
두려움보다 믿음으로, 후회보다 희망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일 나가시기 전에 어머니께서 칠판에 남겨두신 D-10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 김서영 (이화여대)
‘수능도 그저 지나가는 수많은 날들 중 하나.’
제가 수능 당일까지 저 자신에게 끊임없이 말해주었던 문장입니다.
수능을 특별한 날이라고 끊임없이 생각하다 보면 긴장이 되어
막상 수능장에서 자신이 가진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워집니다.
꾸준히 공부해왔던 것처럼, 수능 당일도 너무 복잡한 것들을 생각하기보다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풀고 나오는 것에만 집중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평소의 나보다 더 잘하고자 한다면 급격히 긴장하게 됩니다.
아는 문제는 실수하지 않고 다 맞는 것을 목표로 삼고 수능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여러분만 어려운 것이 아닌 전국의 수험생이 모두 어려워하는 문제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접근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운은 꾸준히 노력한 사람에게 선물의 의미로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노력한 여러분들에게 수능 날에 행운이 찾아올 거예요!
여기까지 달려온 여러분들은 이미 대단하고 그 자체로 빛납니다.
수능 날에도 여러분들을 마음껏 빛내고 오세요! 응원합니다!
수능 전날 적었던 마지막 플래너 글귀입니다!
💚 정가은
안녕하세요 수험생여러분! 정가은입니다.
벌써 한 해가 끝나가면서 누군가에게는 크나큰 부담일지도,
누군가에게는 기다린 시간일지도 모를 시간이 다가오네요.
작년 이맘때의 저를 떠올리면 저는 하루하루가 이젠 홀가분해졌던 것 같아요.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을 1년일진 모르겠지만
곧 끝난다는 생각으로 남은 시간을
의미깊게 보내고 인생의 첫번째 큰 전환점을 지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울고싶을 때도 멈추고 싶을때도 있었겠지만 ,
여기까지 걸어와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말씀드리도 싶습니다.
여러분의 가능성과 노력을 믿으면서
한걸음 한걸음 더 나아가서
내년 이맘때에 그때를 추억하며
웃으며 넘어갈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수능 파이팅!
정답만 찍는 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