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페인

생명과학1 선택

이름 : 김세연  스크랩
등록일 :
2023-09-30 23:02:53
|
조회 :
19,875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 김세연입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2024 수능 생명과학1 과목에서 등급별로 취해야 할 목표에 대해서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생명과학은 그 어떤 과탐 과목 중에서도 킬러/준킬러/비킬러의 구분이 확실한 과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능이 6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이제는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춰 공부를 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분류는 제 경험을 기반으로 쓴 내용이니, 맹신하진 마시고 적당히 참고만 해주세요!

*이번에는 지난 번 기하 칼럼처럼 2023 수능 / 2024 06, 09 생명 손풀이를 들고왔습니다. 나름 생명 고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생명과학을 전문으로 일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하 때 이미지 파일로 들고 왔었는데, 화면이 자꾸 깨진다고 해서 이번에는 그냥 알집 파일로 들고와봤습니다.



1. 만점을 노리는 안정 1등급
: 가장 중요한 건 시간 관리가 아닐 까 싶습니다. 만점을 노린다는 이야기는 이제 웬만한 문제들은 시간의 제약이 없으면 거의 다 풀 수 있는 상태일 것 같은데, 그러면 20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푸는 능력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 시간을 줄인다고 비킬러를 너무 빠르게 풀려고 하다가 실수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실수와 시간을 동시에 줄이는 연습을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실제로 이 시기 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실모 / N제를 풀면서 비킬러도 지속적으로 연습해줬었습니다.

2. 1등급 턱걸이를 노리는 최저러
: 시험이 어려운 경우에는 몇 문제를 버려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으나, 시험이 쉬울 경우에는 몇 개를 버리면 등급이 바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평소 문제 연습량/풀이 능력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를 취사 선택할 것인지 정한다음, 그 문제 유형들 위주로 연습하되, 취약한 유형이여도 쉬운 문제는 풀 수 있는 정도로 연습하는 것이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3. 2등급
: 준킬러 까지는 무조건 가지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흥분의 전도 / 근수축 / 세포 매칭 등) 이러한 유형들이 확실하게 풀린다면, 그 다음 시도해 볼만한 유형은 바로 가계도라고 생각합니다. 가계도는 다른 킬러 유형들과 다르게, 시간을 갈아넣으면 어떻게든 풀리는 유형이다 보니, 꾸준한 연습이 동반된다면 정말 괜찮은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3. 3등급
: 준킬러까지를 목표로 하고 계속 반복 연습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면, 비킬러에서부터 시간 소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데, 30분동안 준킬러까지를 완벽하게 풀어낸다면, 3등급 정도는 무난하게 뜰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통 대표적인 케이스만을 적었기 때문에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언제나 다를 수 있습니다! 생명 관련 질문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손풀이에 대해 의문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 김세연
  • 생명과학

첨부파일

수능 06 09 생명.ZIP
멘토

연세대

김세연 멘토

  • ○ 연세대 치의예과 23학번
  • ○ 자연계열 / 정시전형
  • ○ 제19기 목표달성 장학생
목록
비밀글쓰기
등록

- 300자 이내로 작성해주세요. - 댓글(답글 포함)은 한 게시물 기준 하루에 3개까지 작성 가능하며, 삭제한 댓글도 작성한 댓글로 간주합니다. 게시물 관리 정책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