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법] 매력있는 세특, 어떻게 쓸까?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소프트웨어전공) 유승욱 마스터
등록일 :
2020.06.04
|
조회 :
853
안녕하세요, 유승욱 마스터입니다.

이번부터 ‘생기부 작성의 모든 것’을 주제로 
친구들이 궁금해할 만한 제 입시시절의 노하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첫 주제는 <매력있는 세특, 어떻게 쓸까?>로

생기부 작성 시 가장 많이들 궁금해하는 점과
보다 더욱 매력있는 세특을 작성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1. 독서활동을 적극 활용하자!
현재 생기부에는 ‘9.독서활동’ 칸에 독서상황을 기록할 때
저자와 책 제목밖에 넣을 수 없지만,
예전에는 저자와 책 제목은 물론
책을 읽고 느낀점과 본인의 진로에 있어
도움이 된 점까지 모두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요즘에는 느낀점을 기록할 수 없어 
과거에 비해 독서활동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이 점을 활용해 특정 과목과 연관된 독서활동의 느낀점을
세특에 넣으실 수 있습니다.
모든 과목에 이를 활용하기보다는, 본인의 전공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몇 과목에만 적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컴퓨터 분야를 진로로 삼아,
수학 과목들에 독서활동을 적었으며
확률과통계에서는 ‘우리가 바라보는 통계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미적분1에서는 ‘무한대를 포함한 적분구간의 존재 가능성’을 주제로 독서활동을 통해 새롭게 배운점 및 느낀점을 세특에 적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내용으로 독서활동의 느낀점을 적는 것도 좋지만,
적을 소재가 마땅치 않다면 해당 과목에서 더욱 궁금했던 점을 찾아 적어도 좋습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개별적인 독서활동을 통해 수업시간에 생겼던 의문들을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학생’임을 어필할 수 있으며
다른 친구들의 세특에 비해 더 인상 깊게 다가올 것입니다.


2. 수업내용을 적극 활용하자!

막상 기발한 내용의 세특을 찾다보니 
세특 소재를 고를 때 본 수업내용은 배제하고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국어, 영어와 같은 과목들은
본래의 수업내용에 조금만 집중해도
세특을 작성하기가 수월해집니다.

국어, 영어와 같은 과목들은 수능특강 및 기타 부교재로
진도를 나가는 선생님들이 많으십니다.
물론 책들 속에는 다양한 주제의 많은 글들이 실려있을 것이고요.
그 중에서 본인의 희망전공 혹은 희망전공의 계열과 가장 유사한 지문을 골라 추가적인 활동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컴퓨터 분야를 진로로 삼아,
영어 수특에서 인공지능을 다룬 지문을 골랐으며,
해당 지문 이후로 어떤 내용의 글이 전개될지 제 스스로 영작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와 관련된 활동을 세특에 적었습니다.
또한, 국어 수특에서는 미세먼지 필터를 다룬 지문을 골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요즘 어떤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지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련된 활동을 세특에 적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내용으로 부가적인 활동의 느낀점을 적는 것도 좋지만,
적을 소재가 마땅치 않다면 요즘 이슈되는 문제들을 해당 지문에서 찾아 적어도 좋습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수업시간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본인의 전공 및 최근 이슈와 관련지어 본인의 견해를 주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학생’임을 어필할 수 있으며
다른 친구들의 세특에 비해 더 인상 깊게 다가올 것입니다.



여기까지 매력적인 세특을 적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제 입시시절의 노하우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해당 글에 대한 반응이 좋다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생기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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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소프트웨어전공) 유승욱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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