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유튜브에서 주향이동단층이 이동하는 영상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신기해요!!!

Oz쌤과 지구과학을 배우면서 강의를 들을땐 참 이해도 잘되고 머리에 잘 남는데요! 그 후에 다음 진도를 나가면서 부지런히 문풀을 같이 해도 금방 앞부분을 다시 잊어버려서 강의를 다시 듣게 되네요ㅠㅠ 쌤이 잘 떠먹여주신 내용을 제 스스로 체화 시켜서 오래 유지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서 반복해서 보게 되네요ㅠㅠ 이런 저의 공부방법이 괜찮은 걸까요?? 여러번 반복해서 보더라도 오래 남도록 하는게 좋겠죠??ㅠㅠ 시간도 남들보다 더 드는 것 같구ㅠㅠ 불안함이 조금 커져서 제 방식이 잘못 된 건지 더 나은 수강 방식이 있는건지 고민이 됩니다ㅠㅠ OZ쌤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효율적으로 반복하실지 알려주세요~!!!

지구과학이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라 그런지 개념공부를 하더라도 막상 시험을 보게될때 자신감이 생기지 않고 잊어버린게 있으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이게 심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을 가지고 접근해야할것 같은데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신다면 앞으로의 공부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고민이 이어지는것 같기도 한데 모의고사를 보게 되면 지구과학은 시간이 부족하지 않는 과목이라고 하는데 저는 한문제에 너무 매몰이 되어서 그런지 30분이라는 시간이 매우 타이트하게 느껴집니다. 문제를 빠르게 풀고 넘길수 있어야 하는데 잊어버린거라든지 뭔가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문제를 붙잡고 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리고 자료 해석 문제에서도 빠르게 해석이 어렵고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다 보니 이런 현상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혼자서 시간재고 푸는 연습을 해보긴 했는데 이렇게만 공부한다고 해서 실제로 효과가 클지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효과적인 방식이 있다면 적용해보고싶습니다.

오지훈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수능 지구과학 학습을 하다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구과학 과목이 아무래도 다른 과학 탐구 과목들 보다 암기해야 할 내용들이 많은데 제가 암기에 약해서 어떻게 하면 많은 내용들을 효율적으로 암기하고 최대한 오랜 시간 동안 까먹지 않고 유지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강의 경력도 많으시고 1타도 꾸준히 유지하고 계셔서 누구보다 많은 수험생들도 만나시고 하셨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지도 잘 아실 것 같아서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개념을 이해해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는 것도 사실 어느 정도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만의 꿀팁이나 알고 계신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6월 모의고사도 얼마 남지 않아서 시험을 보러 가기 전 최종 개념 정리도 한 번 하려고 하는데 그럴 때 잘 써먹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수능 때까지 파이팅 할게요!

지구과학 수능기출만 보면 솔직히 개념적으로 선넘는것도 없는데 왜 사설은 항상 그런식으로 나와서 절 불안하게 하는걸까요? 이런 경우에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때그때 그냥 참고하기식으로 아 이런 개념도 있구나 넘어가려했는데 그게 자꾸 집착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요...그렇다고 수능에 현실적으로 나올만한 깔끔한 문제만 풀수는 없는 법이고..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완전 어렵거나 살짝 받아들이기 힘든? 억지스러운 문제가 나왔을때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땅이 계속 움직여서 지진나고 화산 터지고.. 알고 보면 엄청난 다혈질인 지구를 사랑하시는 오지훈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

개념강의를 들었는데 중간중간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있어요. 근데 이거를 메꾸기위해 다시 전체 복습하기는 힘들거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Oz쌤 작년 수능 자구과학 풀어보니 너무 어렵고 정해진 시간안에 다 풀지 못할 것 같은 확신이 들어서
킬러파트(별의 물리량, 외계행성계탐사등)은 ‘ㄱ‘만 풀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고
나머지 문제들 위주로 공부하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구과학 기출까지 했는데 oz모의고사를 언제쯤 6모직전 아니면 이후에 풀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개념이 날라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