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겨울, 엄마가 암 4기 판정 선고를 받은 날, 나는 엄마와 함께 했던 내 지난 날들을 되돌아봤어. 내게 진짜 소중한 게 뭘까. 할머니를 포함한 6명의 대가족, 그 중 어른만 4분과 함께 살아서 그런가 나는 어버이날을 형식적으로 보내기에 급급해 진정으로 내 마음을 전하지 못한 것 같아.이번기회에 진심을 가득 담아 아침 밥상을 한 번 차려볼게ㅎㅎ 엄마 사랑해 그리고 할머니, 내가 집안일 열심히 할테니까 내가 성공해서 효도하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만 사세요. 사랑해요

작년 고3때부터 재수하는 지금까지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며 쌍윤 공부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아 다시한번 더 도전하는 중인데, 부모님 얼굴 보는 시건이 아침에 10분 밤에 10분 정도밖에 안되네요
무뚝뚝한 딸 키우시면서 맘고생 몸고생 정말 많으셨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제대로 해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올해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사랑을 담아서 아침 밥상을 차려드릴까 합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리 내가 남과 비교해도 미워해도 결국 저를 생각해주는 건 부모님밖에 없는 걸 스무 살이 되어서야 느낍니다. 미안합니다. 올해 수능 성공해서 보답하겠습니다.

캐스트 보고 왔습니다 종익쌤.. 제가 스스로 어버이날을 챙길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급하게 생각하는게 참.. 반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ㅠ일단 감사드립니다 김종익 ‘선생님’..
뻔하지만.. 저는 작년 그리고 재수를 하는 올해, 수험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모님께 짜증내는 것을 정당화시켰던 것 같습니다.. 이걸 쓰면서 진짜 창피해지네요ㅠ 작년과 달리 성인이 된 2020년, 오늘을 계기로 반성하고 달라지기로 했습니다. 열공은 기본 전제고 진짜 ‘아들’ 역할을 해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건강하시던 몸이 예전보다 많이 안좋아지셨지만,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존경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를 옆에서 보좌하시며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스승같은 어머니. 19년동안 빚을 진게 너무 많습니다. 21학번 연세대 경제학과 합격이라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부모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수능이 뭐라고.. 고3때는 나는 고3이라 내년부터 잘 챙겨야지 했는데 재수때는 나는 재수생이라 못챙기고 지금은 또 삼수생이라 못챙긴다... 지나고보면 변명도 참 여러가지인 것 같다. 과거를 돌아본다면 그거 하나 챙긴다고 미래가 크게 달라지거나 하는건 절대 아닐텐데. 비록 지금은 삼수중이지만, 더이상 과거와 같이 미루지 않고 싶다.
재수를 지원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나태함으로 인해 망해버려서 많이 아쉬워하는 내 모습을 보고 돈은 걱정하지 말고 원없이 공부하라고 삼수까지 흔쾌히 지원해주시고..올해는 반드시 붙을게 사랑해.

작년 어버이날엔 고3이랍시고 제대로 된 선물 대신 현금으로만 드렸습니다. 그땐 ""수능 꼭 잘봐서 내년에 생신하고 결혼기념일, 그리고 어버이날도 거하게 챙겨드릴께요"" 라고 했지만 또 못챙길 것 같습니다. 기숙에서 재수를 하며 휴가가 어버이날 기점으로 2~3주 뒤이기 때문이죠... 성인이 되었지만 돈을 벌지도 않고, 대학을 가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부모님의 돈으로 목표를 위해 한 번 더 도전하기에 올해는 꼭 수능 성공해서 앞으로 행복하게 부모님과 보낼 것입니다. 부모님 감사드리고 이벤트 해주신 종익쌤 감사합니다. 러기 파이팅

부모님 못난자식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부모님께 잘못을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믿고 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기대에 부응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저의 편이 되주셨던 부모님! 이제 제가 평생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님 편이 되어 줄게요. 모든 사람이 부모님을 등 돌려도 저 만큼은 항상 부모님 곁에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