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감으로 풀려고 허시면 잔짜 망해요

제가 문법 안풀리는 거 계속 잡고 있다가 망했는데
문법 모르시겠으면 그냥 찍고 넘어가세요...진짜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꾸준히 모의고사를 푸는게 중요하고
왓다갓다 푸는건 정말 하면 안되는 것 같네요
제가 못풀갯다고 왔다갓다하다가 망했거든요 ㅎㅎ
한지문 잡았으면 어려워도 계속 보세요 어렵다고 다른거 풀려하지말고...

진짜 국어 4등급이 일상이고 어쩌다 3등급 나왔었는데 정말 국어는 화법과 작문에서 시간을 단축하려고 하면 더 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절대 순서대로 풀지말고 화작 먼저풀고 뒤에 문학풀고 쉬운거 먼저 푼다음에 비문학 푸는게 훨씬 등급이 잘나와요
정말 잘하는친구들은 다르겠지만 3-4등급 탈출하고 싶다면 비문학 절대 먼저풀지마세요... 그리고 봉투 모의고사 사서 꾸준히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해요

오버슈팅에 지레 겁먹고 부호화부터 푸는 대참사를 냈어요..... 시간은 시간대로 걸리고 부호화에서 오답파티....오버슈팅 지문은 아에읽지도 못하고 찍었어요 너무 흥분한 상태라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었죠 그래서 올해 목표는 마인드컨트롤, 차분함 유지하기 입니다ㅜㅜㅠ

이과생입니다. 저는 수시만을 위해서 공부했고, 정시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모의고사를 볼 때에는 헛투루 풀지않고 꼼꼼히 읽으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고등학생일 때 모의고사 점수는 생각나지 않지만, 고3 수능 점수는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 수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수능은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과목에 있어서 저는 한문제 한문제 정성들여서 풀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저의 위치가 궁금했거든요. 뜬금없지만 아, 다행이에요. 이름이 가려져서요...ㅎㅎ 수능 결과는 국어 7등급이 나왔습니다. 행운의 숫자로 기억할래요. (수시는 한 곳 붙었지만 정시로 눈을 돌리고...) 암튼 N수생으로 국어공부를 처음부터 하고 3월모평보니까 2등급이 나왔습니다. 물론 4월엔 4로 떨어졌지만요...ㅎㅎ 현재의 위치를 알고나니 공부를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어머 쓰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네요..\;\; 메가스터디 믿고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일찍부터 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온 결과 국어 성적은 고3 3월까지 항상 1등급이였습니다. 하지만 수학 못하는 이과생인지라 수학 점수를 끌어 올리려고 학원도 다니고 내신공부도 열심히 하다보니 공부량이 줄어든 저의 6월 평가원 국어점수는 처음으로 3등급이라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불안해져서 막 다른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2년간 다니던 국어학원을 그만두고 나름 스타강사라고 하는 친구들이 많이 듣던 선생님의 강좌를 듣기 시작했고 거기서부터 저의 수능 국어관점은 완전히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모의고사의 시간 압박으로 날림으로 읽고 지문을 이해하지 않고 문제의 선지에 대응하는 표현을 찾는 잘못된 공부를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늘어난 국어 공부량을 소화했지만 잘못된 방법속에서 저의 독해력이 늘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제자리 뛰기를 반복하다 수능 국어에서는 마킹실수까지 더해지며 4등급을 받게되었습니다. 당시 수능 국어의 본질과 독해력에 대해 알았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겁니다.

언어라는것은 굉장히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모국어는 밀접한 관계를 넘어서 그이상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국어 어휘공부를 안합니다. 국어 어휘공부를 안하는 친구들, 국어 지문을 읽을때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감으로 때려 맞추고 찾아보지 않는 분들은 수능날때 분명 그 자만심이 여러분들을 밑으로 잡아당길겁니다. 작년에 제가 그랬거든요. 최소한 수능국어에서 자주 나오는 어휘를 알아야 지문 이해가 한결 수월합니다. 지문이해가 안되는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바로 어휘력입니다.
저는 이걸 이번 재수로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매일 적어도 비문학과 문학을 하나정도는 꼭 푸세요. 국어라는 과목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국어의 감을 잃지 않도록 매일매일 읽으세요. 작년에 국어를 뛰엄뛰엄 하다가 결국 작년 입시에서 실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3 여러분 국어 어휘 꼭 알아야 할 것은 알아두세요. 같이 잘해봅시다.

패션고3이였던지라 매3시리즈, 자이, 엄마혀등 기출 문제집은 커녕 원본 기출 시험지조차 한번도 풀어보지 않았고, EBS도 내신때 대충 몇 번 본것이 전부였습니다. 여러가지 실모 역시 풀어보지 않았구요. 고1때부터 국어는 항상 당연히 1등급이 나온다고 생각했었기에 더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또 1주일 미뤄진 기간동안 책을 이미 다 버렸다는 핑계로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 탐색, 온라인게임등으로 시간을 보내며 시험에 대한 감은 바닥 끝까지 떨어졌고, 그 결과 2등급 턱걸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국어는 감을 잃지 않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국어 작년 국어에서 비문학를 재미없고 힘든 과목으로 인식하여 공부를 게을리하였습니다. 그 결과 문학, 문법�� 파고들었고 비문학 독해는 겉만 읽어내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렇기애 오버슈팅 지문에 무너졌고 재수를 하개되었네요. 하지만 이원준 쌤을 만나 CDE구조를 배우니 적절하게 비문학 독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결과 비문학은 결코 재미없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작년엔 비문학을 두려워하고 시도하지 않았을까요.... 수학은 어려운 문제도 도전을 하는데 말입니다.. 국어를 열심히 하여 100점을 이루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