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을 보는 안목이라고 해야하나요?
킬러 문항은 시간이 적게는 15분, 많게는 2시간까지 가까스로 가까스로 풀어내는 문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드릴 미적분 교재를 풀면서 느낀 것인데
2단원 20번이나 3, 4단원의 다수의 후반부 문제들은 주어진 조건들을 매우 밀도있게 이용해야하는 것이라
그 과정에서의 소요되는 시간이 문제마다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 모든 문제들은 일정한 시간내에 풀어내라고 있는 것일 것입니다.
조건을 보는 안목은 역시나 개념의 문제인가요?
안정적인 만점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론만 말하겠습니다.
저는 전직 수포자 재수생입니다.
선생님을 만나고 수학이라는게 뭔지, 어떻게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흥미를 느끼고 실력이 상승하는게 온몸으로 체감됩니다.
다만 걱정이 있습니다.
그동안 수학을 못 해왔기에 푸는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필요한 개념을 못 떠올린다기 보다는 손이 느리달까요? 이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 강의는 전부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천천히 꼭꼭 씹어먹느라 푸는 속도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재수를 하고 2년째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는 이과수험생입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ㄱㄴㄷ문제입니다. 수학에 자신도 있고 어려운 30번도 곧잘 풀어내는데 항상 ㄱㄴㄷ문제만 보면 징크스 때문인지 이상한 실수도 하고 어쩔 때는 아예 문제의 의도도 파악이 안될 때도 있어요
작년 수능에서 21번, 올해 6평 18번 그리고 수많은 사설 모의고사에서도 ㄱㄴㄷ문제 때문에 만점이 안나와요ㅠ
그나마 ㄱㄴㄷ문제를 가장 마지막에 여유롭게 풀고 검토하니까 조금은 나아진 것 같은데 너무 불안해요
ㄱㄴㄷ문제를 대하는 좋은 자세를 알려주세요ㅠ

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최우성!

현재 과학고에 재학중인 수험생 입니다!! 수능 준비를 늦게 시작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했는데 어디서 들어본 이름 현우진 세글자가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며 선생님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능 준비를 하지 않는 과학고 친구들한테도 선생님 자랑 엄청 하고 다녀요 ㅎㅎ 주위 친구들은 전부 대학 어디갈지 고르고 있는 상황에서 홀로 수능 공부를 하려 하니 참 벅차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 어떻게 하면 당당히 제가 하는 공부에 자부심을 느끼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요? 과고 수험생과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진쌤!!고2 때 자퇴를 하고 시발점 부터 공부한 고3 입니다
저는 문제 풀때 개념 적용이 잘 되지 않고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도
풀지를 못하겠어요(비슷한 문제는 풀 수 있는데도요ㅠㅠ)
그리구 제가 몸이 약해서 체력이 많이 딸리는데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우진쌤 ! 올해 재수를 결정하고 선생님 수업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선생님 수업을 듣고 항상 1~2등급은 나오는데 너무 불안정한 점수라 걱정이 됩니다.. 문제를 풀 때 문제 풀이의 방향성은 알겠는데 막상 풀면 잘 풀리지 않아서 답을 못구하거나,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에서 계산 오류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히거나... 저도 제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있고 극복하고 싶은데 현시점에서 효율적으로 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여자친구 사귀고싶어요

저는 수험생활 2년차인 재수생입니다. 이과입니다.
저의 문제점을 모르겠어요. 학원도 다니지 않고 혼자 독학중이라 어디에다 물어보고 하소연할 곳도 없습니다..
작년에 6,9월 4등급에서 수능에서 6등급을 받았네요..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시작할 때에는 개념부터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발점을 수강하였고, 뉴런을 풀어도 80프로 이상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냅니다.
근데 항상 실전만 되면 풀어내지를 못합니다. 6평 끝나고 답지 보지않고 그냥 다시 풀어봤는데, 풀리는 문제가 5문제더라고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ㅠㅠ

안녕하세요 우진쌤^^
요새 공부를 하면서 아는 것만 공부하는 게 발전이 없다고 하신 선생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고 있어요.
수능 수학을 처음 준비하는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모르는 것 위주의 학습을 하며 나날이 발전함을 느끼며 늘 좋은 영향을 주시는 우진쌤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그럼에도 혼자서 공부면서 느끼는 외로움과 시험에 대한 불안함에 잠 못 이루는 밤도 잦아지는 것 같아요.
힘이 들어도 수능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결과를 내겠다는 다짐을 하며 글을 씁니다.
우진쌤도 저를 응원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