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실패를 뼈저리게 느끼고 다시도전하는 자수생입니다. 작년에비해 백분우ㅏ도 절반이상 올렸지만 목표대학점수는 받지 못한상황인데 슬슬 몸애 한계가 오고있는거 같아요
허리도 너무아프고 머리도 자주아프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쌓인상황입니다. 지금이 재수생에게는 가장 힘든시기인데 이 기간을 어떻게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더 나아갈수있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ㅜ

,ㅋ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해 3년 반년넘게 쉼없이 달려왔다. 그래도 내가 열심히 했다고 남들한테 떳떳하게 말할 수 없는 이유는 시작이 늦었을 뿐만 아니라 남들만큼의 효율성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옆에 있는 아이와 다르게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열심히, 또는 꾸준하고 묵묵하게 하는것이 어느새부터인가 부끄러워 지는 것 같아 나 자신을 더 힘들게 한다. 또 가끔은 더 해야한다 더 해야한다면서 나를 쪼기도 한다. 이제는 그 묵묵하게 하는 것 마저 잃어버리는 것 같아 더욱 방황하는 것 같다. 요즘은 내가 만든 틀에 나를 더 가두는 것 같다.

미치겠습니다. 더이상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앞고 뉴런을 처음 받았을때의 그 좋은 기분이 영원할거라 생각했지만
점점 하루하루가 지나며 뉴런 표지만 봐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앞으로 나는 어떻게 나아가야하나와 함께 점점 자기를 체념하는
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후회는 후회를 야기하고이렇게 있는시간도 언젠간 후회하게 될텐데 그러면서 계속 늦었다
늦었다 핑계대는 제자신이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썩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뭔가 확기분이 전환될일도 있어야 한는데 그냥
인생이 챗바퀴처럼 굴러가고 이루프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계산실수 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킬러문제를 비롯해 준킬러문제들에 대해 많이 공부하려 노력했고
이제는 어느정도 다 풀어도 늘 쉬운문제 어려운 문제 가리지 않고 실수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수학에 많은 애정을 쏟다보니 수학 실수가 무더기로 나오는 날이면 너무 속상해 다른 과목도 볼 의지가 나질 않아요.
매너리즘에 빠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계산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마음이 힘드네요 ㅠ

코로나 때문에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 다잡고 공부했어야 하는데 그 시간을 의미없이 보낸 것 같아서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수능일은 다가오는데 성적은 오르는게 보이지 않아 조급하기만 합니다. 특히나 1, 2학년때 성적이 잘 나오던 수학이 3학년이 되니 갑자기 하락세를 보여 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수능에 올인할 수 있도록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정시도 수시도 제대로 집중 못하고 마지막까지 난리치다가 결국에 둘 다 망하고 재수하는 재수생입니다 정말 부담감이 너무너무 큽니다 상반기 때는 6평까지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해나갔는데 지금은 도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에 허덕이고 있어요 성적도 전반적으로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 같고 공부 하긴하는데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거 마냥 정체 되어 있다는 느낌을 계속 받습니다 올해는 정말 깔끔하게 끝내고 싶은데 우수수 박살난 멘탈 수습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수학은 무난하게 1등급이 나오고 1학년 때부터 3학년인 지금까지 단 한번도 1등급을 놓쳐본 적이 없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수미잡이라고, 수능날에는 피치 못한 일들로 인해 멘탈 관리가 잘 안되다던지,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성적표를 받는 학생들이 많다고 들었기에 수능당일날 평소와 같은 성적을 받기 위해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하고, 멘탈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며,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때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수능날 써먹을 수 있는 좋은 팁 좀 주세요!!

저는 항상 수학이 늘 고민이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할때도, 부모님과 이야기할때도 ''너는 다른 과목은 다 최상위급인데 수학은 좀 불안해.''라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어왔고, 저 자신도 그것을 너무 잘 알고있었습니다. 평소 공부할때도 항상 수학만큼은 자신이 없었고, 한문제 한문제 풀때마다 긴장했고, 이제는 수학이 마치 내 발목을 잡는 족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수학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너무 힘듭니다ㅠㅠ
괜찮다고, 계속 노력하다보면 잘 할수 있을거라고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늘 감사드립니다.

모든 과목 중 수학을 가장 열심히 하는 고3 이과생입니다. 항상 수학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했습니다. 확실히 선생님 수업을 듣고 난 후에 문제 접근이 쉬워졌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너무 떨리고 해서 계산도 잘 안되고 그러니 시간이 모자라서 못푸는 문제들이 생깁니다..ㅠㅠ 때문에 가장 많은 노력을 들이지만 성적이 그대로입니다.. 계속 이러니 그냥 이때까지 한 공부가 모두 부정당하는 것 같아요..ㅠㅠ 계속 지쳐가고요.. 시험 시간에 어떻게 하면 덜 긴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