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인데 동생이 고2거든여.. 제 동생이 원래 예체능이엇다가 공부를 고1 때부터 시작한 케이스(수학은 계속 했어요)이라서 고1 내신이 좀 많이 안좋기도 하고 이과 가서 많이 힘든 것 같더라고요. 저번 주에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서부터 계속 정시 파이터 한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네여.. 자기 내신은 답이 없다고 하고 학교 시험이 너무 쉬워서 과탐 84점인가? 받앗는데 5등급제 기준으로 3등급이 뜰 것 같다고 정시로 돌리겠다고 하네요.. 제 동생이 지금 중간고사로만 국수영물화생 123223 나온다는데 정시로 돌리는 게 맞나요?1학년 때 성적이 발목잡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점점 상승곡선 타고 있는데 내신을 버려도 될까요? 솔직히 모의고사 성적이 매우매우 안좋아요.. 9모 기준 국수영과탐사탐 33424 인데 고3 되면 더 떨어질 수도 있고요. 제가 모의고사도 못하면서 무슨 정시로 가냐고 뭐라 하면 못하니까 늦지 않게 지금부터 정시로 전향해야 한다고 계속 화내요. 제 생각엔 지방 일반고에서 수시로 가는 게 제일 쉬운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자꾸 정시 타령을 하는지모르겠어요.. 동생 성격이 좀 게으르고 메가 패스도 끊어놓고 완강은 커녕 진도율 20퍼도 안되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그런 성격인데 정시를 가는 게 맞는 길일까요..
참고로 부모님은 대학 욕심 전혀 없으시고 전문대도 괜찮다고 하시구요. 학원, 과외, 인강 프리패스권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