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 클로버 하나를 밟았고 조심히 발을 떼고 들여다봤어

래 애써 찾었던 네잎 클로버였어

스 스스로 찾아온 행운을 밟은거야 난

김 김만 나던 내 실력에

동 동이 트고 안개가 걷혔다

욱 욱여 넣지 않고도 하늘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랴

항 항상 이상만을 바라보며 살았고 꿈을 꾸고 항상 도전했지

만 만만하게 바라보던 세상은 괴로움과 고통을 안겨줬어

이 이제 난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야 할까

파 파멸에 이르고 피폐해진 내 정신이 역겨워

이 이제 그만하고 싶어 전부 놔버리고 싶어

널 널 다시끔 마주치면 따뜻한 위로를 부탁하고 싶어

반 반드시 할 수 있을거라는, 꼭 잘될거라는 내 자신에 대한

응 응원 한마디도 내뱉기 어려워 이제

일 1수로 갈줄 알았어

취 취해 쓴 이 글을 보게 되면

월 월래의 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장 장난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김 김이 이빨에 끼었네..?

동 동동주로 가글해볼까~

욱 욱울르르라르르얼라랄 캭 퉤 아이 깨끗해~

파 파이팅!

이 이 말은

널 널 위한거야

파 파이팅해서

이 이번에 꼭

널 널뛰어 넘을거야

일 일주일동안 동욱쌤을 보며

취 취하는 나는 나만의

월 드컵인 수능장이라는

장 소에서 빛을 발하고야 말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