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쌤을 올해 처음 알게되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후에 공부하며 무엇을 마실지 고민할 때 기분좋아요!!

6평 끝나고 집에 돌아와 엄마 앞에서 십 몇 분을 애처럼 울었던 순간
이 때를 기점으로 의지를 다시 단단히 다지게 되었답니다

아침마다 눈뜨며 펜을 잡고 정상을 향해 공부하는 내일상, 100일남았따

매일 공부가 끝나면 줄넘기 1500개씩 해요. 땀 흘리면서 운동하고 샤워하면 개운하고 뿌듯해요! 장기간 싸움이니만큼 기초 체력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야자 끝나고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난 뒤에 뽀송뽀송한 상태로 침대에 들어눕는거!!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시간입니다!!

엄마랑 안고.. 미안하다고 한 순간.. 진짜 올해 가야 겠다,,그리고 잘 가야 겠다.. 의미 없는시간을 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삼반수 중인데 매일 오전 05- 오후 21시까지 공부하고 나서 아파트 헬스장에서 1시간 운동을 합니다. 운동하고 난 뒤에 집에 와서 샤워하고 막 나왔을 때 엄청 행복하고 개운해요 ㅎㅎ 완전 저질체력인데 수능까지 버티기 위해서 체력 기른다고 21년 처음으로 (?) 제대로 꾸준히 운동하는 제 자신이 기특합니다 처음에는 20분만 운동해도 힘들었는데 점점 늘어가는 체력 보면 뿌듯해요!! 이대로 수능까지 화이팅

새벽1시까지 수학문제 풀고, 10시라곡 느낀점이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