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국어 2등급을 맞고 다시 목표에 도전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중인 재수생 입니다.
작년에는 다른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별 생각 없이 문제만 풀고 넘기고 틀린 것도 평소와 다를 것 없이 고치기만 했어요. 그렇게 운이 좋아서 6, 9모의에서 1등급을 맞고 자만하면서 부족한 점을 고치지 않고 수능에서 터져버렸죠...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는 달라져야 겠다고 생각하고 김동욱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클래스 1강부터 김동욱 선생님이 예습 강의 복습 순으로 7 : 2 : 1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강의에만 의존해서 할 것이 아니라 니가 생각을 해야 성적이 오른다고 하시는 말을 듣고 지문도 재밌게 읽어보고 이 문장이 무슨 의미인지 열심히 눌러가면서 읽어보고 지문을 완전히 장악하고나니 문제는 정말 말도 안되는 속도로 풀려서 저는 너무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작년에는 그냥 지문 읽고 모르는 부분은 밑줄 치고 그냥 넘어가고 이해하면 보이는 경제나 과학 지문에서도 화살표 그으면서 관계를 작성하던 제가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지금 발전 한 것 같습니다. 취클래스에서는 일클래스보다 조금 더 어려운 지문이 있는 것 같아서 뭔가 한지문 한지문 오래 걸려도 문제를 맞춰 내면서 선생님의 강의에서의 지문 설명과 딱 맞을 때 마다 너무나 놀랍습니다. 그렇게 3월 모의고사에서 98점이라는 아주 만족 스러운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올라 온 강의를 보니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쉴 것이 아니라 바로 다시 그 자리에서 앉아서 무엇때문에 왜 틀렸는지 알아보라고 하셔서 또 공부하는 그 자리 그대로 틀렸던 지문 다시 쭉 읽어보고 지문에서 말 하는 맥락과 조금 다르게 생각했다는 문제점을 알았습니다.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하나하나 꾹꾹 읽어보니 시간도 단축되고 문제도 엄청 빨리 풀고 높은 점수도 얻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월클래스 장클래스 믿고 따라가서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목표를 이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