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는 달리 시작하기 위해서 많은 강의들의 후기들을 찾아본 결과, 이원준 선생님이 정확한 해설과 트렌디한 해설을 제공해준다는 입소문을 듣고, 선생님의 인강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역때 4등급이 나오던, 9평때 5를 찍던 성적이 수능때 2등급 언매선택으로 91백분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OT를 듣고, 논리코드에 따라서 출제자들이 공통패턴을 이용해서 출제를 한다는 선생님의 말에 동의하여 올 1년동안 이원준학파로서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선생님의 강의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선생님의 스키마는 쭉쭉 나오는데 나는 도식이 잘 안 그려지기도 했으며, 너무 도식화에 매몰되면서 선생님처럼 도식이 안나오면 체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강의를 듣고, 스스로 자습을 하면서 수특 독서를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도식을 그려보고 기출도 2,3회독하면서 반복적으로 스키마를 그리기 시작하니까. 선생님과 꽤 비슷한 스키마를 그려낼 수 있었습니다. 반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 ㅠㅠ 진짜로.
선생님의 강의의 제일 큰 특징은 정확성입니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트렌디한 해설, 가령 브크 문학에서 "인지하지 못하면 놀랄 수밖에 없다" 등, 정보량의 관련된 트렌디한 해설은 제 문학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탄궁가에서 하나님 찬양은 예찬이 아니다라고 해설하는 많은 강사들과 달리 선생님은 예찬이라고 주장하시고 그 사실이 진실임이 증명되었기에, 선생님의 강의는 정확함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모의고사에서도 선생님은 정확한 출제를 지향하십니다. 가령 현강 8회차의 제공된 최척전 또한, 이보다 많은 논문이 있는 문학은 없기에 중요하게 나올거라고 언급해주시면서, 최척전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셨고, 수능에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토대로, 선생님의 강의는 정확하고 완벽하다고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많은 찌라시들이 있습니다. 이원준선생님의 강의는 1등급이 아니면 듣기 어렵다.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1등급이 되기위해서는 정확하게 인지구조를 교정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댜(야, 만은 필요조건). 두려워하시지 마시고, 반복학습을 좋은 교수자와 함께 진행한다면 여러분도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꼭 이원준학파로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