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월 모의고사 때 국어 3등급을 받고 절망했습니다. 이대로 대학을 못 가는 건가 생각도 했고, 앞서가는 친구들을 보며 조급해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김동욱 선생님 커리를 따라가면서 조금씩 성적이 늘더니 6월에는 안정적인 2등급, 9월에는 1등급에 가까운 2등급을 받았습니다!

사실 수능 전날까지만 해도 2등급만 받자, 라고 생각했는데요
수능 지문을 조급하게 푸는 대신 천천히 반응하며 읽고 최대한 차분하게 풀었습니다.

그 결과 97점으로 백분위 100 받았네요. 전부 선생님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국어 실력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 배워가야할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인생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선생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