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강으로는 리트 300제 강의를 듣고 파이널엔 이원준모의고사 8회차 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원래 제가 중학교때까진 공부를 아예 안 하던 학생이라 국어가 노베였어요. 그 상태에서 시작하니 당연히 평가원 국어 성적이 2등급대였고 항상 비문학이 걱정이었어요..
제가 재수를 했는데요 작년부터 평가원 비문학이 지문 정보량은 줄고, 선지를 그저 눈알굴리기로 맞출 수 있게 내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판단을 하게끔 만든다고 느꼈기에 올해 초에는 기출보다는 고난도 리트를 풀며 국어실력을 다졌습니다! 그래서 올해 6.9모의고사 모두 안정1을 받게 되었고 마지막엔 이원준모의고사를 풀게 되었어요.
사실 쌤 모의고사만 풀면 비문학은 물론 매체 언어 문학까지 고르게 틀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ㅋㅋ 정말 전국에서 제일 어려울 거란 말씀이 맞았어요! 그래서 8회차동안 파트별로 틀리지 않기 위한 행동영역을 만들었고 수능날 언매15분 문학?독서론25분 비문학 35분 이렇게 풀고 94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
돌이켜보면 현강 갈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게 모래주머니 효과가 되어서 결과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어요 ?? 특히 쌤이 뇌는 궁지에 몰리면 답을 찾아낸다고 하신 말씀이 와닿았어요. 좋은 모의고사로 훈련을 하니 수능이라는 압박감 속에서도 선지 판단이 되더라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원준쌤 덕에 대학 갈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