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서 정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이 믿어봐 글편 강좌를 제목과 같이 "시험장만 가면 글이 튕기는 학생"분들께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작년에 6,9평을 모두 2등급을 받다가 수능에서 4등급을 받고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시험을 볼때마다 저는 매번 지문이 안읽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주제 요지 문제는 발췌독을 하며 빈칸문제는 빈칸 앞뒤만 읽으며 순삽은 스킬만 익히며 공부를 했습니다. 평소에 이러한방식으로 풀면 잘 안풀렸을까요? 잘 안풀렸다면 방식을 바꾸지 않았을까요? 이런 엉터리 방식으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망치고 나서는 늘
컨디션이 별로네 졸렸네 하며 합리화하기 바빴습니다. 결국에 수능에서 제대로 읽은 지문 없이 망치고 말았습니다. 수능날의 그 긴장감을 만만하게 본 제 잘 못인거죠. 이러한 방식으로 영어를 만만하게 보고 쉽게쉽게 공부하고자하면 안됩니다.

조정식 선생님은 오직 실전에 들어가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만을 가르치시고 매번 그것들만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문제를 설명해주시며 체화시켜주십니다. 간략하게 강의에서 가르쳐주시는 것들을 알러드리자면
우선 첫 문장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제가 왜 지문을 읽어내려가다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읽기만 했던 원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후 늘 첫 문장을 요약하며 문제 밑에 써놓고 문풀을 시작합니다. 강의를 들으시게 되면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게 될겁니다:)
그리고 지문들을 유형별로 나눠서 설명해주십니다. 제제의 유형이 아니라 글 구성의 유형입니다.
예를들면 신규정보가 나와 역접이되는 글의 유형, 역접되었다가 다시 역접된다던지, 혹은 시간부사가 나와 역접이 되는 글의 유형 이런 각 유형들의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말 상세하게 알려주십니다.
글을 읽는 유형을 알려주시니 문장독해가 안된다면 믿어봐 문장편을 수강하시고,
"나는 문장은 읽히는데 문장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문장들을 붙여놓으면 독해가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꼭 한번 수강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실전에서 할법만 풀이들을 알려주시니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비록 6평에서 87점으로 2등급이지만 글의 구조가 보이고 글이 읽히기 시작하는것을 체감했습니다. 좀 더 체화하고 선생님과 좀 더 연습한다면 1등급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어에 눈을 뜨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능의 그날까지 선생님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