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

BEST 정말 다른강의와는 독보적인 독서의 본질 그 자체를 알려주는 강의

이름 이*민     |  진도율 37% 스크랩
등록일 2022-06-26  |  조회 1,669
작년 겨울방학때 이원준 선생님 lips 강의와 sir 강의 듣고 이 선생님 괜찮네 하면서 현장강의 갔는데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어요. 왜냐면 여태까지 이런 방식으로 읽으려는 생각 자체를 못했기에 ㅋㅋ 심지어 저는 고2때 국어도 3등급 밖에 안나오는 국어를 딱히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고 항상 제 문제가 지문을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보량이 많은 지문이 나오면 처리하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걸린다는점, 또 제가 철학,인문 파트에서 굉장히 취약한 편이었어서 막 데카르트, 헤겔, 이런사람들이 지문에 나오면 그냥 머리가 어질어질해져서 모의고사에서 1지문 푸는데 20분 넘게 걸리고 거기에 힘을 너무 많이 뺀 나머지 나머지 문제는 제정신으로 풀지도 못하고 펑펑 틀렸었습니다..
처음에 학원에서 OT때 스키마와 3원칙 배울때 너무 낯선 방식이다보니 이게 과연 내가 써먹을수 있을까, 낯선방식이다보니 너무 어려워서 그냥 다른선생님으로 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그래도 학원을 다녔으면 1달은 적응기간으로 투자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 다녔었고 한 1달쯤 되니까 점점 구조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라고요. 지금은 수학 과학 등등 모든과목에 있어서 필기할때 이 스키마들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현재 이 강의를 복습하면서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너무나 명강의입니다.. 많은 국어 강사들이 말하는 독서의 본질, 또 수많은 수험생들이 생각하는 독서의 본질은 독서는 결국 그냥 잘읽고 잘풀면 끝납니다. 그게 독서의 본질이죠. 항상 말이란게 입밖으로 꺼내는건 쉬워도 실천하는게 어렵죠. 어떻게 잘읽을것인가? 어떻게 문제를 잘풀것인가? 제가 국어가 굉장히 약한 편이여서 국어강사를 여러명 들어봤지만 이 질문에 있어서 이원준 선생님만큼 정말 명확하고도 확실한 답을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잘 읽을것인가? 스키마로 정보를 모델링 하면서 읽으면 됩니다. 어떻게 잘풀것인가?
3원칙과 #양상,#허위적인과 등등 이런 유형들을 익히고 체화한다음에 문제에 적용하면 그냥 끝납니다. 평가원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나중에 체화화고 연습 많이하면 그냥 지문 읽으면서도 `아, 이 부분은 평가원이 절대 출제안할수가 없는 부분이네` 또는 ` 이거 출제하려고 일부로 지문을 이렇게 구성했네` 하는 부분이 저절로 보입니다.

이 강의는 제 개인적으로 절대 쉬운 강의는 아닙니다. 난이도가 꽤 있습니다. 그렇기에 얻을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난이도가 어렵다는것은 이 강의를 이해하기 있어서 필요한 개념들이 부족하기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 강의를 완벽히 완강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많이 매꿀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부족한 부분을 매워가는 과정이 국어점수를 올리는데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LIPS 강의 들을때 몇강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원준 선생님께서 수능국어강의를 촬영하시게된 계기가 리트 수험생들이 "수능 수험생이었을때 선생님한데 수능국어 강의를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라는말을 듣고 수능국어강의를 찍게 되었다고 말씀하신게 기억이 나네요. 사실 이걸 처음 들었을때 조금 오바 아닌가...ㅋㅋ 하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 리트수험생분들한데 너무나 감사합니다ㅋㅋㅋ 선생님 덕분에 항상 고1때부터 비문학 문제를 풀면서 의문이 가시질 않던 `어떻게 하면 비문학 문제를 잘풀까?` 에 대한 저의 질문을 고3에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정말 깔끔하게 해결이 됬네요. 덕분에 국어 시험볼때마다 비문학때매 벌벌 떨렸었는데 이제 비문학 문제를 보면 그냥 웃음이 나옵니다.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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