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내에서 문제 풀 시간을 딱 정해주신게 개인적으로 듣기 정말 편했습니다. 문지 풀이 단계에선 몇번 보기가 오답이 많았는지 말씀해주시고 왜 오답인지도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아 이런점은 주의해야겠구나' '아 맞네..'하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캐스트로 처음 봤을땐 뭔가 되게 무섭고 잔소리 많이 하실거 같았는데 중간 중간에 분의기 전환용 개그 멘트(맞겠죠?) 같은거도 자주 해주셔서 인강 보는 내내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 시작부분에'11은 이다1'의 아이디어를 쭉 이어나가면서 반칸이 요구하는 것을 찾아나가는게 빈칸의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는가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준는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