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해석의 원리, T339 stage 1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완강후기네요..

OT를 보고도 수강하기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간단하게나마 이 강좌의 목적 및 특성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습법이나 수강대상은 문장 해석의 원리와 T339 stage 1 베댓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먼저 T339 시리즈는 단순 해석 강의인 것은 아닙니다. 해석 및 구문에 대한 본질적인 수업은 '문장 해석의 원리' 수업에서 다룹니다. T339 시리즈는 긴 문장 공포증 해결이라는 부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이 수업의 핵심은 '요약하면서 읽기' 입니다. 요약하면서 읽으면 모든 부분에 힘을 주어 읽는 것보다 훨씬 글이 수월하게 읽힙니다. 이는 T339 stage 1부터 열심히 수강해 온 제가 누구보다 잘 알죠..

T339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효율성입니다. 정말 효율적인 강의라고 장담합니다. 12강에 러닝타임도 30분 내외라 부담도 굉장히 적어요. 또 앞에서 나온 개념을 뒤에서 복습시켜 체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당부사항만 남기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째. 첫 해석에선 가능한 부딛혀봐라.
저도 전체 문장을 바로 해석하진 못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기철쌤의 해석을 듣기 전에 먼저 스스로 1번 해석해보라는 것입니다. 설령 모르는 단어가 있다거나 문장 구조가 복잡하더라도 말입니다.

둘 째. 중간에 포기하지 말아라.
끝까지, 그리고 꾸준히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작한 이상 절대로 중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셋 째. 복습도 치열하게 하라.
수업에 열심히 임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 강좌의 경우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T339 stage 1은 전체를 4회독 했고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stage 2도 3회독을 했습니다. 치열하게 한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을 것입니다.

6월 모의평가 이전에 이 강좌를 완강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네요.. 후속강좌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