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능을 위해 재수하는 독재학원생입니다 ㅋㅋㅋㅋ

작수 수학이 6등급인 진짜 노베여서 ㅜㅜㅠㅠ 인강쌤 찾던 중에

한 네이버 카페에서 선생님이 노베 구세주라고 하길래

OT 딱 들어보고 어? 나쁘지 않은데? 하고 바로 듣게 됐습니다.

듣다보니 진짜 저에게 정말 맞는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던 게 진짜 혹시라도 모를 애들(기초도 없는)을 위해서

<중학개념부터, 부분부분 자잘하고 쉽게 놓치고 까먹을만한 개념, 그리고 교과개념은 물론이고 실전개념까지> 이해가 쏙쏙되게 설명해주시니

수학이 점점 재밌어지고, 강의 중에 선생님이 하신 말씀처럼 오답노트 만들고, 봤던 문제 계속보고

문제 풀이가 딱 보면 술술 나올 정도로 하니까 원래 손도 못 건드렸던 건 문제도 풀기 시작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ㅠㅠ

그리고 강의 중간중간에 현실얘기(대학이 중요한 이유)도 들려주시는데 그거 듣고 의지가 불타올라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또 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강을 쪼개서 듣지 않고 하루에 한 강씩( 예시로, 6-1,2,3강을 하루에 한 번에) ‘현강처럼’ 들으니까

옛날에 막 한 두개씩 설렁설렁 듣던 때보다 지금은 더 집중해서 들으려고 하니까 굉장히 좋았어요

강의도 강의지만 중간중간 이런 공부 비법 전수? 조언? 들이 저에겐 굉장히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복습법도 너무 도움 많이 받았어요 ㅠㅠ (교육학 책에도 나오는 내용이라고 할 때 신뢰도 무량대수로 상승)


ㅎㅎ 사실 할 말이 있는데, 선생님 인강을 보다보니 그냥 팬이 돼버려서

책 뒤에 있는 스티커를 엄청!! 열심히 학원건물에 붙이고 다녔더니 스티커를 학원 쌤들한테 들켰는데 ..

학원에서 스티커 붙인 애 찾으면 현상금 준대서 학원애들이 막 저를 찾는 중이랍니다 ㅎㅎ (그와중에도 몰래몰래 붙이고 다녔어요!)

그대신에 공부할 때 책상에 무불개책 표지 보이게 못 놔요.. ㅎㅎ 하필 학원에 저 혼자 무불개 인 것 같더라구용

아무튼간에 앞으로도 홍보 열심히 하구 다니겠습니다!! 그리구 기출 100제까지 완강하구 끝까지 불태워서 꼭 수능 만점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