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3이지만 인강은 전혀 듣지 않았고, 학교 수업과 자습서 등 교재로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문학 작품의 내용들을 다 외우기에 급급했던 저는 수능특강까지 나간 이 시점에서 너무 지쳤고, 어떤 식으로 공부을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외우지 말고 자연스럽게 작품을 이해하며 배워나가는 것이 옳은 공부법"이라는 김동욱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처음 습관이 고쳐지는데 오래 걸리긴 했지만 지금 현재는 문학을 푸는 요령을 익혔으며, 작품 이해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목적으로 이 강좌를 들었었지만 수능대비로도 훌륭한 강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3~5등급인 학생들에게 추천을 했는데 이 등급의 친구들에서는 문학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치보다 적은 등급을 받고 있는 친구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김동욱 선생님과 함께라면 자신의 진정한 실력으로 내신과 최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강력한 확신이 들기 때문에 이 친구들에게 추천했습니다. 끝으로 제 첫 국어 선생님이신 김동욱 선생님과 함께 수능까지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