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재수 현강생입니다. 러셀기숙에서 현강을 듣고 있습니다. 인강은 수강률이 0%지만 오늘 깨달은 점을 수강평을 통해 알려드리기 위해 부랴부랴 수강신청했음을 알립니다.

V영어. 들읍시다. 1~2등급 학생에게 추천했지만 모든 등급의 학생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 강의입니다. 저는 열 명 중 한 명이 1등급이라는 작년 수능을 2등급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특출나게 잘하는 놈은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이번 3월 교육청을 안정적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 듣기 11번 틀리고도 1등급 나왔습니다. 왜냐? 관계 파악을 했으니까요. 지문을 읽으며 소재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기준을 설정했습니다. 김지영T가 강조했던 단어, 연결어 기가 막히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교육청이랑 커넥션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V단어. 외웁시다. 그런 의미가 있다는 거. 모르면 큰일 납니다. 김지영T가 알려주는 단어의 의미는 영한사전에 실려있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영어권 사람들이 그런 의미로 쓴다니까요? 걔네가 그런 의미로 이미 쓰고 영영사전에 그렇게 실려있습니다. 그럼 같은 방식으로 사고하는 게 시험에 적합하지 않을까요?

다음 주에 메대프라 수업 못 듣는 게 한입니다. 빨리 숙어들 배우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시험봐야 합니다. 다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저 맨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김지영의 V는 Victory의 V입니다. 우리 이깁시다. V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