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미적분을 수능과 내신으로 봐야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정말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내가 뭘 배우고 있는건지, 이건 또 왜 배우는 건지....그냥 너무 막막하고 해서 공부를 하다 독서실에서 울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 이 강의를 듣게 되고 더 이상 미적분이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젠 미적분이 어렵다고 느끼지도 않고, 심지어는 재밌다는 생각도 듭니다. 선생님과 함께한 짧다면 짧고 또 길다면 긴 44강 동안 수학을 공부하며 앞으로 수험 생활동안 수학을 공부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런 강의를 만들어주신 김성은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무불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후속 커리 따라가며 남은 수험생활 동안 열심히 선생님과 함께 수학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