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문제 집과 멀리 떨어진, 상당히 빡센 일반고를 진학했는데 성적과 공부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그냥 집 옆에 있는 고등학교를 가서 내신이나 챙길걸 하는 생각도 계속 들고요 저보다 모의고사 등급이 훨씬 낮은데도 그 학교에서 2-3등급 뜨는 제 친구들을 보면서 그런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학교에서 3등급만 따도 간신히 유지하는 수준이라서요 뭣보다 그렇다고 모의고사 등급이 정시로 돌릴만큼 좋은 것도 아니에요 너무 힘들고 지치는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타 공부를 해야한다는게 궁극적인 내 할일이란걸 알면서도 잘 실행이 안됩니다. 자꾸 잡생각이 들거든요...삶에 대해 생각하고 부모님 생각하고 친구들 생각하고 성공해야지 생각하고 여러생각을 하다보면 결론적으로 우울해집니다. 너무나 무기력해지는것 같아요. 요즘들어 강박증이 너무 심해진것도 고민입니다. 뭘 두고왔는지 내가 뭘 안했더라 오늘은 어떻게 살아야지 짜놓고 아 이거 안했던가? 생각도하고 결벽증까지 도져서 체력도 이상한곳에 소모하게 되고 힘듭니다 선생님...

성적 문제 서울에서 많이 알아주는 자사고를 다니는 고1입니다. 중학교 때는 전교권으로 달렸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예전 시험 공부가 먹히지도 않고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아 고민입니다..

이성 문제 중2때부터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우연히 독서실 옆자리가 되었는데 말을 걸고 다시 시도해봐야되나요?

성적 문제 주위 사람들에게서 받는 압박감과 기대가 제겐 너무 스트레스가 되어서 결국 시험치는 순간까지도 그 영향을 받는다는게 큰 고민입니다.
이런 압박감 때문에 시험 기간엔 종종 울거나 몸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고, 항상 시험치는 날에는 너무 떨어서 배가 아프거나, 스스로가 위축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내신 시험도 이런데, 수능이라는 큰 시험 앞에서는 이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서 더욱 더 제겐 고민입니다.
시험 준비 기간과 시험 때 어떻게 멘탈 관리를 하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성적 문제 저는 공부를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시작했습니다. 자유학년제라 첫 시험이였고, 상당히 낮은 점수를 받아왔습니다. 사교육 없이 전교 208등에서 두자리 수 까지 올라왔습니다. 다만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성적을 올릴려니 매우 계단을 쌓는게 힘들었고 남들의 두배, 세 배 이상 공부를 해와야 했습니다. 중학생 때이미 선행과 사교육을 많이 받아온 친구들을 쉽게 이기진 못했고, 공부했던 노력에 비해 좋은 결과도 아니였습니다. 개념이 약한 수학과 영어가 제일 큰 고민이였고 성적은 암기과목을 무식하게 미친듯이 공부해서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보니 너무 어려워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학과 훨씬 어려워진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를 매우 받습니다. 특히 수학쪽이 정말 약합니다. 공부의 재능이 없나 싶을정도로 개념공부를 그렇게 수십번을 했는데 결국은 개념만 아는 상태가 됐습니다. 문제를 푸는 행위 자체를 할수 없고, 수학이 제 내신 성적에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아서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입니

친구 관계 저는 현재 고3 입니다. 학우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친구가 항상 선생님과 상담을 하거나 깊은 대화를 나누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하지만 의지만 넘치고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또한 친구들을 학교 정규 자습 시간 때 불러내어 고민을 이야기 하는 등 친구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3학년이 되고 나서 여러가지 사소한 일들에 남을 생각하지 않는 행동들(누구도 좋아하지 않을 행동)을 많이 합니다. 솔직히 전 이 친구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학교 생활이 끝나고 손절을 할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친구의 행동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까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이 친구가 원래 그랬던 아이는 아닌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직접 대놓고 그런거 애들이 싫어하니까 하지 말라고 하기에는 이 친구가 이성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급 발진을 할것 같아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친구 관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같이 놀았던 4년지기 친구가 있는데,시국이 시국이라 온라인으로밖에 못 만나다 보니 아무래도 말이 점점 심해집니다.
장난인,서로 재밌는 장난을 쳐도 과민반응하고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제가 이렇게 날카롭게 나오다 보니 친구도 날카롭게 나오게 됩니다.
서로 이러지 말자,말 좋게좋게 하자 라고 몇번이나 다짐했지만,조금이라도 장난을 치면 바로 화내버리고 심한 말을 하게 됩니다.
고쳐지지 않고 반복만 됩니다.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 관계 현재 선생님께서 출강하시는 기숙재수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기숙사다보니까 함께 숙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과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학원을 다니면서 친해지게 된 형이 있는데, 형이 숙소를 저희 방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부터 팀플반에서 저희방으로 숙소를 옮기고 싶어 하는 친구가 있었고, 그친구와 이미 어느정도 얘기가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형이 숙소를 옮기시기전에 만약 이친구가 오게 되면 형이 방을 나가야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 라고 말을 했고 그 형도 ok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런 상황이 되자, 그 형은 자기는 못나간다며 배째라는 식으로 나왔고, 때문에 형과 친구 둘 다 사이가 멀어질 것 같습니다. 둘 다 행복할 수 있는 결말은 없을까요?

성적 문제 최근에서야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체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다른 친구들을 따라잡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데 잘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