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수능 국어를 잘 치고 시원한 마음으로 나머지 시험을 치고 싶으니 시원한 파란색으로 빛나면 좋겠습니다

1교시에는 늘 하던 일상의 공부처럼, 연한 노란색이 우리를 반겨주었으면 합니다. 고생했다. 해온만큼 보여주는 결전의 날인 만큼 응원도 필요하겠지만 그동안 힘들게 달려온 우리에게 어깨를 내주어 기댈 시간을 주는 안정적인 색감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끝나고 나올 때의 하늘이 무엇보다 파랬으면 좋겠다. 파란색

수능을 칠 때에 1교시인 국어를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서 그날 치는 수능의 분위기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어를 꼭 잘 쳐서 기세가 꺾이지 않길 바라며 꺾이지 않는 나무처럼 된다는 마음으로 초록색으로 빛나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무지개색으로 기쁘게 끝났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마음으로 1교시를 보내고 싶기 때문에 밝은 햇살과 같은 색으로 빛나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만 한다면 자신이 노력한만큼 점수를 받을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는 열정의 빨간색으로 빛나면 좋겠습니다

최선의 노력에 따른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금빛으로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만 있는 시험지를 가지고 싶기 때문에 빨간색으로 빛나면 좋겠습니다.

국어에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남은 시험을 잘치르기 위한 마음으로 어떤 색이 칠해지던 덮어지는 검은색으로 빛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