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페인

[학습법] 연말은 메리생기부마스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어승은 마스터
등록일 :
2021.12.23
|
조회 :
2,629

안녕하세요. 이번에 22학번이 된 새내기 마스터입니다.
작년 이맘때 캘린더를 보니 세특의 늪에 따져 허우적대던 시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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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아직 중졸 상태인 지금 제가 생각하는 나름의 생기부 최신 트랜드(..?)와 생기부 만들기를 설명하는 QCC를 제작해보기로 했슴니다.

C.1 생기부 전반적인 설명
C.2 세특 구성과 유기성
C.3 수상 선택, 독서

이렇게 세 챕터로 계획하였고, 오늘은 <C.1 생기부 전반적인 설명>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 생기부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훈령 제365호)해설 및 기재요령’에 따른 생기부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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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 넘어가죠...



2. 제가 생각하는 좋은 생기부의 구성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는 모두 상황이 다르고, 그에 따라 생기부에 기재되는 내용이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도 이를 알고 있고,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생기부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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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생각하는 좋은 생기부의 큰 틀입니다. 학교 내 모든 활동에서 단순 학습, 이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나의 스토리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칼럼에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겠지만, 간단히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환경 정화 캠페인 영상 시청 이수(20XX. XX. XX)]
A: 환경 정화 캠페인 영상 시청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가 됨.

B(교육 학과): 환경 정화 캠페인 영상 시청을 통해 학교에서의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됨. 각 국가별 환경 교육 실태를 탐구하고 상호 비교를 통해 올바른 환경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찰하는 보고서 작성. 

C(도시공학과): 환경 정화 캠페인 영상 시청 이수 후, 스스로 환경 보존에 대해 탐구하고 에너지 자립 마을에 대한 탐구를 진행함. 에너지 자립 마을 성공 사례를 조사하고, 지역 특성에 따른 전기 사용량 작성을 에너지 자립 마을에 적용한 ‘에너지 배출권 제도’를 제안한 점이 참신함. 

D(영어 영문학과): 환경 정화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환경 정화를 위한 노력이 필수적임을 깨닫는 계기가 됨. 미국 대선에서의 환경 이슈에 관심을 갖고 ‘미국 대선 속 환경 정책’ 보고서를 작성함. 45대 대선 당시 비닐봉지 값 반발 운동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통찰력이 돋보임.

*위 사례들을 그대로 인용할시 유사도 검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위 예시와 같이 학교에서 단체로 틀어주는 영상 등도 그냥 기재되면 식상해 보이지만, 자신의 관심사와 연결지어 탐구를 진행하면 나의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식으로 생기부를 구성하다 보면 꼭 자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학과가 아니더라도, 은연중에 자신의 관심사와 가치관이 담겨있게 되어 나중에 과를 바꾸더라도 좋은 생기부가 될꺼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학교에서 하는 활동 중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있을지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심화 내용 넣기
 앞서 강조하였듯이 나만의 스토리가 들어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속에서도 심화된 내용을 넣는다면 그 탁월성이 더욱 드러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세 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1) 논문: 논문 사이트(유토Pia.. 등)에 찾고 싶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관련 블로그: 관심사, 학과에 관련된 공식 블로그, 관련 전문 블로그를 구독해놓으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4) 통계 포털: 필요한 통계자료를 찾아 넣고 전문성과 정확성을 드러내기에 좋습니다.

 다만 주의하여야 할 점은 본인이 이해하는 선에서 활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입학 사정관분들에게 이 학생이 알고서 이런 활동들을 했는지, 그저 과시하기 위해서만 작성한 것인지 다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해한 부분을 필요한 정도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4. 생기부 정보 얻기
 입시가 1년 단위로 계속해서 바꾸고 있으니 자신의 입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기부 정보는 <학교 생활기록부 종합 지원포털>에서 알 수 있는데, 공부해야 할 시기에 이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있을 수는 없으니,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학교 선생님: 저는 공부에 있어서도, 생기부에 있어서도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점을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학교 책자 등이 있으면 그곳에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2) 입시 블로그: ‘학교 생활기록부 종합 지원포털’에서 업데이트 되는 생기부 정보들을 간단히 정리해서 알려주시는 입시 블로그가 꽤 많습니다. 
3) 큐브 QCC: 입시 기간 큐브 QCC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어요! 
저도 그 일환으로서 한가지 공유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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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훈령 제365호)해설 및 기재요령 187쪽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21년 고1/고2 학생들의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부족한 첫 QCC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 있으시면 질문 편하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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