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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 수학, 공부법, 의지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임찬우 마스터
등록일 :
2021.05.10
|
조회 :
6,722
 안녕하세요 :) 저는 "수학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찬우 마스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공부 노하우, 방법, 그리고 과외를 하면서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었던 Tip들을 공유해보고자 이렇게 칼럼을 써봅니다 :)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제 말에 신빙성을 조금이나마 더해보고자 제가 해온 일들을 간략히 얘기해보겠습니다! (자랑같아서 보기 싫으신 분들은 밑의 공부법 문단으로..!)
ㅇㅇ중학교 영재반, ㅇㅇ고등학교 내신 1.21, 콴다 기본서 제작 참여, 고등 수상경력 약 40개, 고등 멘토-멘티 활동(수학멘 토), 과외 경력 3년 등...

 위의 여러가지 성과들을 거두기 위해 저는 여러가지 공부법을 시도해보았고 개개인마다 맞는 공부법은 다 다르겠지만 그 중 제일 저한테 맞는 공부법을 찾아냈습니다. 물론 이 공부법은 제가 과외하는 학생들에게도 체득하게 했고 이를 통해 굉장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단, 아래의 방법은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굉장히 효과적인 내용이므로 설렁설렁 맛만 보려는 학생들은 시도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ㅇ0ㅇ @

1. O / 체크표시 및 여러개의 별표를 활용하라!
  - 많은 학생들이 문제집을 푸는 형태는 아마 풀고 채점하고 틀린문제 해설지 or 동영상 풀이 보고 넘어감.의 공부를 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부터는 별표를 활용하세요 :) 처음 풀고나서 채점할 때, 정확한 풀이로 맞은 것은 O, 풀었는데 틀린것 /, 계산 실수로 틀렸네? / ~> 세모, 아예 모르겠는 것은 별표를 칩시다. 
 그리고 난 후 세모와 별표로 되어있는 문제들을 확인합니다. 이때 답지나 문제풀이 앱을 통해 꼭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도록 합니다. 단! 별표 밑에 그 문제의 해설을 적지 말도록 합니다.

2. 3일 내로 별표 문제들을 "꼭" 다시 풀어라.
  - 내가 처음부터 풀이도 모르는 문제를 답지나 해설을 보고 수능때까지 기억을 할 수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별표 치고  해설을 이해했던 문제들을 3일 뒤에 다시 풀면 아마 절반이나 그것보다 못하게 풀 수밖에 없습니다. 3일 뒤에 또 못푼다? 그러면 별표 옆에 별표를 하나 더 그려줍시다! 풀수 있는 문제들은 별표 옆에 O 표시를 그려줍니다.

3. 별표 두개인 문제들을 오답 노트로 만들어라.
  - 아 귀찮아 뭘 또 오답노트로 만들어 그냥 책보고 거기서 풀면되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위의 과정은 물거품입니다. 내가 한번 이해를 했는데도 다시 못풀겠는 문제들의 모음이기 때문에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가지고 있으면 수능 전 마지막 스퍼트를 낼때 사용할 수 있고, 방대한 양의 내용 중 내가 헷갈리는 내용만 다시 볼수 있는 치트키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를 스캔을 뜨거나 옮겨적어서 따로 오답노트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 공부는 모르는 문제의 풀이 방법을 알려고 한다? X 
    공부는 모르는 문제의 풀이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든다. O
    두 문장은 엄연히 다릅니다. 위의 방법들을 통해서 모르는 문제들을 나의 풀이로 체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면 그때 성적이 확 뛰는 구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내용들은 내가
성적을 올릴 의지가 있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만 굉장히 유익한 내용이고 효과적인 공부방법일 것입니다 :)
반응이 좋으면 제가 위의 방법들을 통해 이해하고 가지고 있는 "어려운 문제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각 단원별 개념 설명"도 한번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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