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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 사회문화의 모든 것(내신,수능)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성현규 마스터
등록일 :
2021.04.05
|
조회 :
2,537

안녕하세요! 성현규 마스터입니다:-)

오늘은 사회문화 공부법을 주제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요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강*민 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새벽에 칼럼을 게재합니다 ㅎㅎ 

지금쯤 개념완성이 끝났거나 도표 공부에 들어가셨을텐데, 잠시 내가 사문을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문은 양이 적은가?

??개념 자체의 양은 정법이나 역사 과목의 50-60프로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표라는 강적이 있기 때문에 공부량이나 시간으로 따지면 다른 과목 맞먹는다고도 볼 수가 있죠. 양이 적다고 무작정 달려들면 큰코다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도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와닿지 않으실 수 있겠지만, 도표는 ‘암기’입니다. 풀이과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유형 암기를 해야 합니다. 문제를 풀 때마다 논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도표의 종류를 유형별로 정리해두고, 문제를 풀 때 ‘이건 이 유형의 문제였지’라고 매뉴얼을 만들고 접근해야 도표는 풀립니다! 즉 실전보다 빌드업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입니다.


????기출 말고 뭐 풀까요?

??저는 원래도 기출을 강조하기도 하지만, 사문만큼 기출이 중요한 과목도 없고, 사문만큼 사설모고의 위험성이 큰 과목도 없습니다. 사문은 내신이든 수능이든 “나온 것이 또 나온다” 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수능 대비하시는 분들은 3-5개년 평가원을풀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선지 말만 조금 다를 뿐 수능에서 물어보는 건 몇 년째, 특정 주제는 20년동안 고정으로 수능에서 등장한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내신도 특별히 지엽적인 지점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학교 시험도 대부분 기출변형에 근거하니까요. 그리고 사문은 제시문에 따라 논리적 관계가 달라질 수 있기에, 담순히 기출 선지를 아무 제시문에 복붙해넣은 사설 봉투 모고를 풀면 오개념이 잡힐 가능성이 큽니다! 해설강의가 있는 사설모고(ex.러셀모고, 윤성훈t 봉투모고)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기출 중심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사문은 말장난이 심하다?

??절대 아닙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사문을 말장난이라고 느끼는 것은 개념학습이 부족한 것입니다. 사문은 온전히 논리적인 과목입니다. 말장난처럼 헷갈린다면 그 부분에 대한 개념을 더 깊고 자세히 공부해야 한다는 겁니다!


????”용어”의 중요성

??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안되는 언어, 혹은 왜 이 말이 이 이론에 해당되는지 납득이 불가능한 요소들을 발견하신 적이 있으실거에요. 이는 사문을 “용어”로 접근하지 못하고 “언어”로 접근해서 생긴 어려움입니다. 때로 어려운 단어들을 상식적으로 해석하려고 받아들이면 의미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러한 단어들에 한해선 용어 그자체, 즉 일종의 고유명사처럼 암기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사문에 관해 더 궁금한 사항은 댓글이나 1:1질문으로 남겨주세요!

??사문에 관한 컨텐츠 원하는 것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추후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전반적인 학습법에 대한 부분은, 제 프로필 중 첫 번째 정법 칼럼과 잔소리 칼럼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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