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현자의 돌은 은인 같은 존재(이)다.

어찌보면, 외부에서 판단하기엔 생활과 윤리 과목이 개념의 양이나 상대적 난이도 측면에서 그리 접근이 어렵지 않은 과목이라 간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과목이 그러하듯 기출이 쌓이고, 변별력 주제에 대한 더욱 디테일한 부분의 출제가 반복되며, 점차 수험생들의 해당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다보면 시험은 언제든지 어렵게 출제될 수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ㅠ 아마 이번 수능과 같은 불수능에, 유일한 해결책과 은인이 되어줄 존재가 생윤에선 바로 현돌뿐이라고 확신합니다! 압도적 퀄리티, 독보적 1위, GOAT! :D

나에게 현자의 돌은 연료(이)다.

대부분 파이널 시기가 되면 실모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힙니다. 그때 어떤 실모를 푸느냐가 중요한데, 현돌 모의고사를 선택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현돌 실모는 어려운 개념이나 지엽적인 부분이 있다기보다는 실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연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실모를 풀며 좌절하기 보다 제가 보완해야할 점과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며 수능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현돌은 저에게 수능까지 온전하게 도달할 수 있게 해준 연료입니다.

나에게 현자의 돌은 성장(이)다.

타과목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생윤이라는 과목은 정말 스스로 무지의 자각을 수도 없이 해야하고 그 고통을 이겨내야만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성장통'이 너무 아파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현돌이라는 좋은 컨텐츠로 개념을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힘들었지만 보람찼습니다. 이 글을 쓰는 12월에 저를 돌아보면 참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 성장을 함께 해준 현돌에게 감사합니다.

나에게 현자의 돌은 밥친구(이)다.

독재를 다니며 25수능을 준비했던 저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모두 혼자 보냈습니다. 허겁지겁 밥을 먹을 때도, 식판을 내고 나서도 현돌과 함께 했습니다. 다시보려고 접어두었던 페이지, 아까는 이해가 안됐던 해설 부분, 볼 때마다 틀리는 개념 설명 부분 등 새로운 내용을 읽기 보다 봤던 걸 다시 보며 가볍게 머리 식히기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앞에 앉은 친구에게 설명해주고 싶을 만큼 여러번 보았는데, 이 시간들이 제가 생윤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현돌은 밥친구였습니다.

나에게 현자의 돌은 종교(이)다.

수험기간 동안 수도 없이 저를 의심했고, 생윤 과목 특성상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점수가 떨어지기도 해 공부하고 있는 컨텐츠 자체를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돌을 공부하며 "여기까지는 공부해야한다, 이 이상은 과하다"는 등 수험생이 가진 불안을 해소해주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쌓으며 생윤을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감정은 현돌의 모든 교재의 해설지와 모고 분석서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돌은 저에게 종교였습니다.

나에게 현자의 돌은 도파민(이)다.

저는 현역 때 이동시간에 책보다는 인스타그램을 많이 봤습니다. 사실, 그리 유의미하지 않음을 알고 있음에도 지루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수를 시작하고 현돌을 만난 이후로 저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다지선다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타인이 보기에 유난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늘 풀어야 할 양을 정해 가볍게 딱 한 장만 학원에서 챙겨 나와 요리조리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쓱쓱 풀었습니다. 저도 제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인스타그램보다 재밌고 유의미하게 행복했습니다. 저에겐 도파민이었습니다.

나에게 현자의 돌은 후시딘(이)다.

저는 올해 재수를 하며 현자의 돌을 처음 만났습니다. 저는 현역 때 생윤 3등급을 받았고 25수능에서 2등급 이상 받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인강을 듣고 혼자 문제를 풀어도 3등급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재수를 했는데도 '만년 3등급'이 될까봐 마음에 상처가 났습니다. 그때 현돌 기시감을 만나 열심히 공부했고 수능에선 안정 2등급을 받았습니다. 현돌 커리는 다쳤던 제 마음을 치유해 준 연고약입니다.

나에게 현자의 돌은 나침판(이)다.

현자의 돌을 9모 2주전에 커뮤니티에서 알게 되어서 바로 6모 분석서&N제를 사서 풀었는데 해설이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진짜 현자의 돌 해설만 읽어도 2등급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짱짱! 이후에도 현자의 돌 모의고사 시즌 1&2를 사서 풀면서 성적이 급상승해서 계속 1등급 나오거나 2등급이더라도 보정 컷 기준으로 1 컷은 계속 맞춰서 이래서 사람들이 현자의 돌로 공부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 후배들 중 내년에 생윤 선택한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해줬어요!! 현자의 돌 만큼 대단한 생윤 교재가 없다고요!

나에게 현자의 돌은 1등급의 원석(이)다.

대학을 다니다가 다시공부를 하면서 쌍윤을 선택했습니다. 생윤은 이미 알던 것이지만, 윤사는 아예 처음 배우는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두 과목 모두 개념을 끝내고 분명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에선 낯선 것들이 등장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현자의 돌을 당장 구매하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책을 받자마자 압도적인 두께에 놀랐지만 매일 조금씩 계획을 세우고 실전 개념부터 분석서, n제, 모의고사까지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반타작도 못했던 성적에서 수능날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저에겐 1등급의 원석과도 같은 돌이었습니다.

나에게 현자의 돌은 길잡이(이)다.

처음 수능을 치르는 고3에게 현자의 돌은 생활과 윤리를 학습하기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 주었다. 이 책만 있으면 수능 때까지 쭉 현자의 돌과 이 책을 공부하는 자기 자신을 믿고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성장해있고 즐겁게 생윤 공부를 하고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자의 돌을 믿고 일단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