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시 반수를 하면서 수시 반수도 준비하고 있는 상위권 대학 문과 학생입니다. 그런데 수시가 SKY의 경우 작년과 달라진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부종합전행의 인원이 상당히 줄었고, 고려대나 연세대는 수능 최저를 맞추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서 학과 지원 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과를 낮춘다, 혹은 높인다..?) 참고로 저는 작년에 SKY에 지원했다가 서울대 일반과 연세대 활우는 1차 불합, 고려대 계적 학우는 1차 합 2차 불합이었습니다.

1. 생기부가 생명과학 쪽으로 많이 있는데 공과대학이나 환경, 신소재 같은 융합과학 쪽으로 지원해도 될까요?
2. 대학교마다 특화된 학과들을 알고 싶습니다!

혹시 1학년 1학기 첫 시험을 잘 못 쳤는데 SKY나 의대 진학은 힘드나요?

이번 정시컷이 작년보다 원활할까요?

주요 수도권 약대의 커트라인이 어느정도 수준에서 형성될까요?

수시 잘보면 서울내 대학진학 가능한가요?

언매 화작 표점차이가 유의미하게 난다면 대학에서 고려를 할까요?

이번에 수학이 이과에게 유리하게 짜여졌다고 하던데요
이번에 이과가 문과로 교차지원하는것이 이전에 비해 이득을 많이 볼수있을까요?

탐구 과목으로 과탐 하나 사탐 하나 선택했는데요
과탐 2개 선택하는 것과 별다른 차이는 없겠죠??

의대 정원늘고 약대 생겨서 상위권 자리가 앞으로 많이 좀 빠질거같은데 그럼 작년이나 뭐 전에 성적에 비해서 같은성적에 작년은 어디갔는데 이번에는 어디정도로 상향지원가능한다던지, 아니면 평균 몇등급이 어느정도 갔는데 이번은 살짝 올라가면 어디까지도 가능한지 등급이나 표점으로나 백분위로라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