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생1을 선택하는거와 생2를 선택하는것중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백호 선생님! 항상 열정 가능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제 고민은 우선 개념을 처음 공부할때는 선생님 강의를 통해 잘 아햐가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복잡한 흐름이나 과정들이 머릿속에서흐릿해지고 연결이 끊기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항상성,세포 면역 파트처럼 과정이 길고 조건이 많은 단원일수록 한번에 다 기억하기가 너무 어려운것 같어요. 그래서 문제를 풀다보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지 라는 생각에 멈칫하게 됩니다. 이럴때 어떤 방식으로 복습하거나 정리하면 기억이 오래가고,문제 적용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까요? 단권화나 구조화 노트 같은 방식도 궁금하고, 선생님께서 추천하시는 복습 루틴이나 암기 팁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가하겠습니다.

모의고사가 항상 2등급 컷에 걸립니다 전 사실 유전파트 2문제를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걸 푸는 편인데 이게 맞는 전략일까요? 이제 와서 유전을 잡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까요? 생명 과목에 흥미가 있어 잡고는 있지만 수능 때 정말 잘볼 수 있는 과목인지 걱정됩니다

점수가 너무 불안정해요 ㅠㅠ 수능에서라도 커리어하이 찍어야 될텐데, 혹여 신유형문제가 제시되더라도 덜 당황하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궁금해요ㅠㅠ 특히 항상성이나 방어작용문제에서 제시문들이 조금이라도 낯선 소재가 제시되면 너무 당황을 하는지
점수가 또 너무 낮게 나오고 쫌 익숙한 소재들로 구성된 시험지에선 점수가 높게나오고ㅠㅠ그래요ㅠㅠ
어떻게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생2 개념이 이번주에 끝납니다. 생명과학이 너무너무 좋아서 생2를 선택했는데, 이번에 좋은 점수를 받기에는 너무 늦은거겠죠?

내신 등급은 안정적으로 받았는데 모의고사 등급이 너무 들쭉날쭉합니다... 꼭 쉬운 2점짜리를 하나씩 틀리는데 이런 오답을 막기 위해라도 비유전 파트를 더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유전,막전위 같은 어려운 문제만 계속 풀면 앞부분을 까먹는데 복습할때 어느정도로 복습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혼자서 풀땐 잘풀리는데 시험느낌으로 풀면 긴장해서 그런지 잘 안풀리고 많이 틀립니다 극복 방법 알려주세요!

앞으로 남은 3개월, 늦었지만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이제 겨우 개념형 모의고사를 끝냈지만ㅠ 앞으로 남은 공부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평소에 혼자 실모를 풀면 다 맞다가도 시험장만 가면 죽을 쑵니다. 새로운 문제만 보면 멘탈이나가는 것 같은데 극복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