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화학을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문제들을 혼자서 시간을 재지 않고 풀 때는 정확도가 높은데 모의고사를 보거나 시간을 재고 풀이하면 정확도도 떨어지고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들을 다 풀지 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9월 모의평가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6월 모의고사보다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워낙 화학을 잘 아시고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셔서 방법을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비킬러 모의고사나 풀 모의고사 등 모든 화학 모의고사를 풀 때 아이패드에서 스탑워치를 켜놓고 한 문제를 풀때마다 lap을 눌러서 기록하면서, 모든 문제에 대해 걸린 시간을 체크했어요. 수회차의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다른 문제에 비해 특히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유형이 보였고 그게 제 약점인 것 같았어요. N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모의고사를 시간재고 풀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N제와 기출복습을 통해 어느 유형을 메꿔야 하는지가 보이더라고요.

지금 시기에 현실적으로 한 문제 당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몇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준킬러를 풀 때 가끔씩 버벅거리고 킬러는 아예 손도 못대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강좌를 들으면 좋을 까요?
또 개념이 계속 휘발되는 것 같은데 좋은 방범 알고 계신가요?
화학 학습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비킬러 모의고사 20분 내로 도저히 못 풀겠어요 ㅠㅠ

항상 시간이 부족한…저에게 시간단축을 위한 비법좀 알려주세요 석용쌤! 항상 킬러문제에서 막혀서 킬러붙잡고 있다가 시간이 다 가버려서 나머지 문제들을 급하게 풀다보니 쉬운문제들도 틀려버립니다…킬러를 버릴까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제자신이 문제를 버리는것을 허락하지 않아서요…시간재지않고서 풀었을때는 1등급나오는데 시간제한두고 풀면 점수가 확 떨어집니다. 효율적으로 시간내에 빠르게 문제를 모두 풀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화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개념학습+계산능력을 요구하곤 하나, 주변 친구들을 보면 "수학을 못해서 화학 어려울꺼야~" 또는 화학을 해보지도 않고 보기에 어려워서 화학을 기피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화학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학문이고, 배우다보면 일상생활에서의 과학 이다 !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많은 유형들을 접해보고.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본인 취약 부분 일정량을 정해 푼다면, 실력이 오르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고, 화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석용샘 커리를 탄 후 복습예습 열심히 해보세요

혹시 시험끝나고는 눈에 잘 들어오는데 시험시간에 항상 긴장해서 3페이지에 시간 너무 많이 쓰시는 분들은 1페이지 풀고 바로 3페이지 먼저가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시간여유도 느껴져서 시각이 넓어져요. 저도 1-3-2-4페이지 순으로 푸니 4페이지때 시간이 많이 남게돼서 어려운 문제들도 다 풀 수 있더라구요!

한 문제에 최대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은 몇분인가요?

준킬러 파트 풀 수 있다 해서 잡아두지 말것! 막히면 따지지도 말고 넘어 갔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다시 풀기

지금 비킬러 강의 듣고 있는데 수능 때 1-2등급이 나오려면 무슨 시기에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