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

BEST 사회문화 그 자체

이름 현*경     |  진도율 87% 스크랩
등록일 2021-04-14  |  조회 1,328
다른 사탐 과목에서 사문으로 넘어오면서 사문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면서도 사문을 한다면 누구 강의를 들어야하나 고민이 깊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문하는 친구들이나 했던 선배들께 자문을 구해보니 윤성훈쌤은 빠지지 않고 언급이 되더라구요. 무엇 떄문에 윤성훈쌤이 이렇게 평이 좋은가 궁금해서 OT를 보고 캐스트 여러개를 보다보니 사회문화라는 과목만 다루신다는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신뢰가 가더라구요. 그렇게 자연스레 불후의 명강을 수강하기 시작했는데 평소에 제가 갖고 있던 사회문화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처음엔 깜짝 놀랐습니다. 사회문화라는 과목을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접해본 적도 없었어서 도표문제만 나오고 막 어려운 문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개념부분에서 재밌는 것도 많고 난이도 자체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냥 조금 어려운 중학교 사회 배우는 느낌이었어요. 이게 전부 윤성훈쌤이 설명을 간단명료하면서도 꼼꼼히 해주셔서라고 생각합니다. 윤성훈쌤은 오개념이 없고 설명을 깔끔하게 잘 해주시기로 유명하셨고, 실제로 제가 들어보니 백번 맞는 말입니다. 또, 학생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정확히 캐치해내서 수업 도중에 이게 궁금했지? 하면서 말씀해주시는 게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정말 경험이 많으시고 학생의 입장을 잘 헤아려주신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결국 윤성훈쌤 덕분(?)에 사회문화의 매력에 빠져서 국영수 해야될 시간에 사문만 주구장창 하고 있어요.... 굳이 단점이라면 이게 단점인 것 같네요. 사실 흠이 없는 강의라 `불후의 명강`이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고 사문을 배우려 하신다거나, 배우셨는데 개념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고민의 필요도 없이 윤성훈쌤과 함께 가시면 됩니다. 노베부터 1등급까지 모든 학생들이 들어도 부족함 없다고 느낄 만한 강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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