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2점은 일단 어그로입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봐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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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처음 일클래스 했을 때 순 사기꾼이라 생각했다.
그냥 읽고 그냥 반응하는거? 진심 장난하나? 이런 생각을 하였다.
어떻게 아무런 방법이나 기술 없이 국어 1타에 올랐는지도 궁금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같이 그냥 속는 셈 치고 1타니까..그냥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일클래스 처음을 시작했는데 불안감이 엄습했다.
뭐야.. 진짜 내가 처음부터 복습하고 예습하고 수업 듣는거잖아,,라며 마음속으로 쌍욕했다.
그렇게 나는 그냥 속는셈 치고 현재 일클래스 연필통까지 끝나고
현재 취클 4주차 를 하는 중이다.
처음에 분명 그러한 의구심을 품었지만 정말 나도 모르게 국어를 반응하며 읽고 풀었던 것이다,
나는 깨달았다.
“국어는, 적어도 수능 국어는 어떠한 논리나 스킬없이 그냥 읽고 반응하면 그게 전부구나”라고..
그냥 쳐맞은 것 같았다. 나도 모르게 그냥 체화된 것이다.
김동욱 선생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스킬 방법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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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5등급 9월 4등급 수능 6등급으로 마무리 지은 나는.
올해 3월 2등급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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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 스킬...솔직히 혹한다.
나도 그렇게 하면 국어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단지 그 과정은 어렵겠지..하고,,
근데 국어는 오로지 ‘나’ 스스로가 하는 것이란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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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너무 재밌고 선생님 수업을 듣기 전 반드시 예습하고 강의에 임하면 수업이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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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분명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나는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갈 것이다.
방황하고 있는 수험생들 분명 있을텐데...
뭘 망설여 ㅋ..
국어는 너 스스로 하는거야
근데.
그 스스로 하기 위해 하는 그 방법을 쌤이 잘 가르쳐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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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코동욱하고 2022 수능 대박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