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수능 50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솔직히 문법 만큼은 자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파이널 강좌인 만큼 수능 전에 한바퀴 훑어보고 가자! 라는 마음으로 강좌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강좌 전 예습으로 문제를 푸는데 내가 알고 있다고 확신한 개념과 문제들이 많이 틀린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강좌를 들으면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던 개념이 수능에 자주 출제가 되며, 오답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더이상 그 개념을 까먹지 않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직도 내가 모르는게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강좌였습니다. 이 시즌이 되면 자기가 무엇을 모르고 아는지를 구분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명확하게 해주는 명강이 바로 김동욱 선생님 파이널 문법편이였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2021 수능 국어 문법은 정말 다 맞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