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얘기는 많이 들었잖아요. 문장에 강약이 있다. 중요한 문장, 안 중요한 문장이 있다.

그래서 저도 그런 식으로 공부를 그동안 해왔어요. 근데 시험을 다 치고 나서 곰곰히 보면은 중요한 문장과 안 중요한 문장이 보이는데, 시험 칠 동안은 그게 절대 안 보여요. 엄청 긴 수식어구를 두번 세번씩 해석하기 바쁘고 맥락은 못잡고 그러다가 시간 부족해서 빈칸 날리고 3등급 나오기 일쑤...

수특 영어를 듣다가 쌤이 t339 먼저 들으라 해서 들었는데 첫번째 문장 하자마자 와 했네요.
길고 복잡하고 수식어구가 잔뜩 붙여져 있던 문장이 진짜 깔끔하게 정리가 되네요.

이게 실전에서 중요한 문장을 구분하는 방식이구나, 맥락을 파악하는 방식이구나, 1등급들은 이렇게 깔끔하게 문제를 풀었었구나...

그동안 단어 열심히 하고 구문 열심히 해도 안 올랐던 제 성적이 이해가 되네요.

해도해도 영어는 안 오르길래 수능 때 제발 안정 2만 나와라... 계속 바라고 있었는데 김기철쌤만 믿고 열심히 체화하고 복습하면 어쩌면 1도 바라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앞으로도 단어 계속 열심히 외우고 수특수완 문접원 t339 e339 다 열심히 체화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가려운 부분만 딱 짚어주세요. it is that 구문 항상 해석하면서도 항상 헷깔리는 구문이었는데 선생님 설명 들으니까 다신 헷갈린 일 없을 것 같아요. 절대평가 수능영어에 완전 최적화된 선생님 같습니다 벌써 다음강의가 기대되네요!!

(저도 수강평에 쓰고 싶었는데, 계속 위치를 못찾아서 qna에 올렸어요ㅠㅠ 완강하구 수강평 한번 더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