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때부터 쭉 조용히 선생님 풀커리타다가 개코때도 감동의 연속이었지만 '기코는 진리다' 라는 말이 틀리지 않음을 몸소 증명해주시는 선생님, 이런 명강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개코때 아이들은 기발한 것을 가르쳐줘야 수업때 박수를 친다고.. 하지만 선생님께선 기발한 것을 가르치지 않기때문에 수업때 빅수를 못 받는다고 말씀하셨던게 아직 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전 매 수업때마다 미음속에서 박수를 치고 감동먹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이해하기 쉬운 문제들을 제시해 행동영역을 익히게 한 다음 문제를 점점 업그레이드 시키시기에 거부감이 들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이러한 행동영역은 수포자가 될 뻔한 절 포기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수학을 잘못 배워서 언제 어떤 도구를 써야할 지 막막해 수학성적도 오르지 않았고 거부감이 계속 들었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만나게 된 것은 정말 제 수험생활에서 큰 행운입니다. 선생님..정말 나만알고 싶은 선생님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서..선생님께 죄송스럽습니다..수강평들보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같아요..정말 제 동생한테만 알려주고 싶을 정도로..명강의입니다.. 오랫동안 수험생활을 보내신 선생님의 노고는 헛되지 않았음을 몸소 느낄 수 있어 감사하고 계속 선생님 믿고 따라가겠습니다